[유통가 레이더] 풀무원, 동물복지육으로 만든 치킨너겟으로 HMR 확대 노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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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풀무원, 동물복지육으로 만든 치킨너겟으로 HMR 확대 노려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1.05.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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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이 동물복지육으로 만든 프리미엄 치킨너겟을 선보이며 HMR(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에 나섰습니다. 한편, NS홈쇼핑은 해양수산부와 어린 오징어 유통 근절을 위한 상생협력 업부 협약을 맺었죠. 기업들이 고객들의 윤리적 소비에 반응한 사례들로 관심을 모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11번가가 캐쥬얼 슈즈 브랜드 ‘크록스’의 올여름 시즌 한정판 ‘스마일리 오리지널 클로그’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내 최초로 론칭하는 등 오늘(13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풀무원이 출시한 프리미엄 냉동 HMR ‘동물복지 치킨너겟’.[사진=풀무원]
풀무원이 출시한 프리미엄 냉동 HMR ‘동물복지 치킨너겟’.[사진=풀무원]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맛과 영양은 물론, 까다로운 동물복지 축산물 인증을 마친 닭고기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냉동 HMR(가정간편식) ’동물복지 치킨너겟’(550g/8480원)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물복지 치킨너겟’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대표적인 간식 치킨너겟을 맛, 식감 등 기능적인 만족감뿐만 아니라 동물복지라는 환경친화적 가치까지 담아내 차별화한 제품이다.

‘동물복지 치킨너겟 오리지널’은 닭고기 본연의 담백한 맛이 잘 살아있고, ‘동물복지 치킨너겟 치즈’는 닭고기와 고소한 치즈의 조화가 뛰어나다. 고소하고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닭가슴살이 만나 맛을 완성했다.

치킨너겟은 냉동 계육 가공 시장에서 4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카테고리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편한 반찬으로, 가정에서는 냉동실에 자주 갖춰두는 품목이다.

풀무원은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성장기에 유익한 대표적 영양소인 칼슘, 비타민D도 고함량으로 세심하게 설계했다. 오리지널 기준 칼슘이 100g 당 351㎎, 비타민D가 100g 당 130㎍ 들어있는 고칼슘, 고비타민D 제품이다. 

풀무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을 받은 동물복지 닭고기만을 가공함으로써 나의 건강과 지구 환경을 위하는 동물복지를 실천했다. 동물복지 농장에서는 공간, 조명, 공기의 질, 사료, 여가 등 사육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위생적으로 도축해 축산물이 소비자의 식탁에 안전하고 청결한 먹거리로 오를 수 있도록 한다.

풀무원식품 이정주 PM(Product Manager)은 “‘동물복지 치킨너겟’은 어린이의 반찬, 간식은 물론 간편한 식사를 원하는 성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HMR 시장이 성장하면서 더 좋은 재료로 만든, 더 맛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어 깐깐하게 만든 프리미엄 치킨너겟을 처음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 NS홈쇼핑이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부와 ‘어린 오징어 유통 근절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NS홈쇼핑 대외협력실장 이원주 상무와 해양수산부 김재철 수산정책관, 임태훈 유통정책과장과 양측 실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린 오징어의 별칭을 내세워 '총알·한입·미니 오징어' 등이 유통 판매되면서 어린 물고기가 무분별하게 소비되는 문제를 해결코자 해양수산부와 NS홈쇼핑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NS홈쇼핑은 해양수산부와 상호간 유대를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린 오징어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자발적 유통 가이드라인 수립 및 홍보 (총알·한입·미니오징어 등 별칭 NS홈쇼핑 온라인 몰 내 검색 차단, 수산자원보호 안내 등)’를 시행하고, 지속적으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NS홈쇼핑은 홈쇼핑 업계 유일의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적용한 수산물 유전자 검사 시행 등 건전한 수산물 유통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 검토키로 했다. 또 수산물의 친환경 패키징 관련 완도군청 등 지자체와 교류한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도 친환경 ESG경영의 일환으로 수산물의 신선 유통 포장에 대한 포장용기 발굴하는데 노력하고,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사, 지자체와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NS홈쇼핑 대외협력실장 이원주 상무는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어린 오징어의 유통 근절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자 해양수산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실효성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해양수산부에 협력하며 친환경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11번가(사장 이상호)가 캐주얼 슈즈 브랜드 ‘크록스’의 올여름 시즌 한정판 ‘스마일리 오리지널 클로그’를 13일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내 최초로 론칭한다.

‘스마일리 오리지널 클로그’는 크록스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스마일리’(Smiley®)가 협업한 제품으로 귀여운 스마일 패턴과 노란색 포인트 컬러, 스마일 모양의 액세서리 ’지비츠’ 등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클래식 투명 스마일리 클로그’와 ‘클래식 베이 투명 버클 스마일리 클로그 우먼’ 등 2종으로 출시됐으며 제품 가격은 각각 6만9900원, 9만4900원이다.

11번가는 라이브 방송으로 한정판 ‘스마일리 오리지널 클로그’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단독 혜택을 마련했다. ‘크록스’ 라이브 방송이 시작되는 13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스마일리 오리지널 클로그’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크록스 신발을 꾸밀 수 있는 액세서리인 ‘지비츠’ 5개 세트를 증정한다. 한정판 외 크록스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도 ‘지비츠’ 2개(500명)를 랜덤으로 선착순 제공하며 크록스 행사 전상품에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된다.

다가오는 여름철 신발 수요를 겨냥한 ‘크록스’ 브랜드 할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11번가는 오는 16일까지 ‘크록스 일렉트로 키즈’, ‘바야밴드 로고모션 클로그’ 등 크록스 인기 제품 80여종을 정가 대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25% 할인쿠폰’(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11번가 김명식 패션뷰티담당은 “크록스는 가볍고 편한 착용감은 물론 지비츠를 통해 나만의 신발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최근 개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에게 수요가 높은 브랜드”라며 “크록스 한정판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여름 시즌을 겨냥한 패션 상품들을 속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SSG닷컴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스타벅스 ‘e-프리퀀시’ 온라인 단독 상품 1차 판매를 시작한다. 이어 오는 20일과 27일 오전 10시에 각각 2차, 3차 판매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매년 여름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e-프리퀀시’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오프라인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온라인에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별도 기획한 상품을 SSG닷컴에서 단독 판매한다.

13일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상품은 총 5종이다. 스타벅스 매장의 증정품과는 색상 등에서 차이가 있다.

아이스 쿨러 박스인 ‘서머 데이 쿨러’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서머 그린’ 색상과 ‘서니 핑크’ 색상을 증정하지만, SSG닷컴에서는 같은 상품의 ‘오션 블루’ 색상을 3만 7000원에 판매한다.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과 무드 조명이 내장된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증정되지 않는 크림 그레이 색상을 따로 제작해 3만7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매장에는 없는 상품도 특별 기획해 판매한다. 최대 25kg의 짐을 운반할 수 있는 ‘서머 데이 폴딩 카트’는 오직 SSG닷컴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서머 그린’ 색상과 ‘오션 블루’ 색상 2종으로, 각각 2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최희영 SSG닷컴 리빙MD팀 파트장은 “스타벅스 매장 증정품과는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킬 예정”이라며, “고객 편의 증진 차원에서 온라인에서도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가 1분기 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CJ프레시웨이의 1분기 매출액은 54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9.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7억원 증가한 31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CJ프레시웨이는 코로나19로 외식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악화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강화를 위한 사업구조 개편 효과로 이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키즈와 실버 경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키즈·실버 사업의 경우 일반 단체급식과 비교해 수익성이 높고 관련 비용이 적은 것이 특징으로, CJ프레시웨이만의 전문성과 차별화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

키즈 경로 1분기 매출은 약 18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6% 신장했다. 단순 식자재 공급을 넘어 영유아와 부모, 교육시설 교직원 등 각 고객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실버 경로 매출도 160억원으로 같은 기간 약 16% 증가했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 같은 성장세를 보인 것은 의미 있는 성과다.

소스전문 자회사 송림푸드의 성장세도 흑자전환을 견인했다. 가정간편식(HMR)과 프랜차이즈 경로 소스 등을 제조하는 송림푸드는 외식·HMR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1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식업 경기가 어렵지만, 수익성 강화 중심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마진율이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향후에도 전략경로 육성을 통한 수익성 강화 중심 경영활동을 지속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CJ제일제당이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4일 라이브커머스 ‘쇼핑라이브’에서 ‘비비고 만두’ 등 자사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형마트 내 시식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랜선 시식’을 진행하고,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의 캐릭터 '신묘한'과 협업해 재미를 더했다. '비비고 만두' 신제품인 ‘뉴 비비고 왕교자’를 비롯해 ‘햇반 컵반’, ‘비비고 죽’, ‘고메 크리스피 핫도그’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집에서 할 수 있는 신서유기 게임 등 '신묘한' 굿즈들도 함께 할인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비비고 왕교자’ 리뉴얼 출시를 맞아 진행한 ‘쇼핑라이브’에서 ‘뉴 비비고 왕교자’가 1시간 만에 3만 봉지 넘게 팔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생활이 일상이 되면서 고객과 소통하는 창구 중 하나로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를 위한 재미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롯데마트가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신품종 멜론 '홍자 멜론(8980원/1통)과 설향 멜론(5980원/1통)'을 13일부터 전국 전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과육이 붉어 붉을 홍(紅)자에서 이름을 딴 '홍자 멜론'은 유명 멜론 산지인 경남 함안지역 10개 농가에서 재배하는 신품종으로, 오렌지색 과육과 노란 외피에 녹색 줄무늬가 특징이며 일반 머스크멜론보다 크기는 다소 작지만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경북 고령 5개 농가에서 특화하여 재배되는 '설향 멜론'은 이름처럼 겉과 속이 모두 순백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최대 중량이 800g 내외로 다소 작은 중과종 멜론이지만 당도가 무려 15브릭스(Brix) 이상의 달콤함을 자랑한다. 

롯데마트는 앞으로 다양한 신품종 과일을 시험재배해 새로운 상품을 지속 개발, 선보일 예정이다. 

○.. 오리온이 신제품 ‘콰삭칩’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2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20억원을 넘어서며 식품업계에서 신제품의 히트상품 기준으로 꼽는 월 10억원의 매출을 두 배 이상 달성했다.

오리온은 0.8mm의 극세 두께가 만들어내는 극강의 식감과 감자 풍미에 중독적인 시즈닝이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은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콰삭’ 소리를 제품명에 담는 등 감자스낵의 맛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식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도 인기 요인이다. 날씨가 더워지며 맥주 홈술족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안주형 과자’로 주목 받은 것도 인기를 뒷받침했다. 

지난 4월 출시한 콰삭칩은 포카칩 브랜드에서 3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 1.3~3mm 사이였던 기존 감자칩 두께를 0.8mm로 크게 줄이며 감자스낵 시장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0.8mm의 얇게 썰린 감자가 튀겨지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다양한 비정형(非定型) 모양이 독특하면서도 차별화된 식감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감자칩이 얇으면서도 크리스피하게 씹히는 독특한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오리온만의 특수 공법을 개발해 적용했으며, 이를 위해 설비도 새롭게 도입했다. 은은한 풍미의 ‘트러플솔트맛’과 새콤달콤 중독적인 맛의 ‘사워어니언맛’ 2종으로 선보였다.

한편, 오리온은 콰삭칩 출시를 기념해 간편식 온라인 푸드몰 ‘쿠캣마켓’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7일부터 쿠캣마켓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콰삭칩 미니백’ 4만 개를 증정한다. 소비자 댓글 이벤트도 전개한다. 쿠캣마켓 이벤트 페이지에 ‘내가 경험한 짜릿한 순간’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콰삭칩 대형팩’을 전달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콰삭칩이 중독적인 맛과 강렬한 식감의 감자스낵으로 ‘홈술족’, ‘혼술족’ 등에게 맥주 안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스낵성수기 시즌을 맞아 ‘콰맥(콰삭칩+맥주)’ 트렌드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위메프가 부산시 소재 창업기업, 스타트업이 이커머스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펼친다.

위메프는 지난 12일 부산광역시와 ‘부산 창업기업 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위메프는 부산시 창업기업이 온라인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커머스 시장에 맞는 상품성 진단, 매출 증대를 위한 방향성 제시 등을 골자로 △이커머스 시장 교육 △신규 판매자 인큐베이팅 △1대 1 MD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e커머스비즈센터’ 기획전도 운영한다. ‘e커머스비즈센터’는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산지역 전자상거래 창업기업을 위한 오프라인 종합지원시설이다. ‘e커머스비즈센터’과 연계, 이 곳에 입주한 부산 기업들의 상품을 위메프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메프 운영본부 김지훈 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부산시 유망 기업이 위메프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이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위메프만의 노하우를 적극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맥도날드가 온 가족이 ‘빅맥’을 더욱 풍성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2차 한정판 굿즈 ‘피크닉 세트’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품절 대란을 일으킨 1차 한정판 굿즈에 이어 2차로 선보이는 맥도날드의 ‘피크닉 세트’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피크닉 가방과 필요에 따라 사이즈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빅 플레이트(접시) 1개, 스몰 플레이트 2개로 구성됐다. 

가방은 흘러내리는 치즈를 형상화한 패턴이 특징적이며, 가방 우측과 안쪽에는 각각 텀블러 보관이 가능한 주머니와 메쉬 포켓을 달아 실용성까지 갖췄다. 피크닉 가방 안에 담긴 플레이트는 내열성이 강한 재질이며, 맥도날드만의 감성이 담긴 색감으로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더욱 자극한다.

높은 활용도와 비주얼적인 매력을 동시에 잡은 맥도날드 피크닉 세트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캠핑, 나들이 등 외부 활동에 시각적인 즐거움과 재미를 더해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한정판 피크닉 세트는 5월 13일 오늘부터 2주간 맥도날드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며 빅맥, 빅맥 베이컨 세트 구매 시 1만55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단, 맥딜리버리, 휴게소 내 매장은 제외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가족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맥도날드의 감성을 담은 한정판 피크닉 세트와 함께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야외 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웰스(Wells)가 기술, 디자인 혁신 바탕 신규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렌탈 선두 그룹 진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웰스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10만 계정을 확보, 전년대비 약 14.1% 성장한 80만 계정을 넘어섰다. 올해 역시 신제품과 하반기 론칭 예정인 헬스케어 솔루션 라인업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웰스는 최근 선보인 정수기 2종과 웰스더원 홈카페,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 등 4개 신제품을 ‘iF’와 ‘레드닷’ 국제 디자인 어워드 6개 분야 본상에 등재, 디자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이번 수상작들은 과장되지 않은 단아한 외형과 기기 효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으며, 본연 기능 향상은 물론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활용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웰스 관계자는 “웰스는 제품 기술과 디자인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이용자 최적화 기기와 렌탈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고객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렌탈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타 렌탈 브랜드와 차별화 된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 물류업계에도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등 첨단 기술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이같은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을 이끌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최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물류센터 운영, 수송, 택배, 포워딩, 해외 등 전 사업분야에 도입했으며 1차 선정과제 적용 결과 연간 기준 5600시간의 단순 반복 업무 시간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RPA는 일명 소프트웨어 로봇으로도 불리며 사람이 업무를 수행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반복 업무를 사람 대신 수행하는데, RPA로 절감된 5600시간은 일일 8시간 근무 기준 사람 1명이 2년 동안 일해야 하는 시간이다.

RPA 적용 대상 업무는 ▲매일, 매주, 매월 반복되며 ▲업무처리 방식이 고정적이며 사람의 의사결정이 적거나 불필요한 것 ▲서류나 표 등 양식이나 사용 프로그램 등이 고정적인 것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등이다.

일례로 매일 특정 숫자 등의 데이터를 확인해 취합, 합산해 업무용 프로그램에 입력하는 업무나, 같은 내용을 여러 프로그램에 동일 반복해 입력하는 업무 등이 대상이 된다.

RPA 도입으로 수작업과 단순 반복 업무 시간이 감소되면서 업무 효율성이 대폭 높아지고, 인적 오류도 낮아져 각종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최근 RPA 도입 트렌드에 발맞춰 인공지능(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기술도 함께 도입했다. 스캔 또는 촬영을 통해 서류의 문자를 디지털화해서 컴퓨터가 해당 문자를 인식, 전자문서로 만들어주는 기술로 스캔한 문서 이미지의 문자 중 희미하거나 오탈자 등이 있을 경우 인공지능이 이를 판독해 바르게 읽어준다.

이 기술을 통해 특히 국가간 통관에 필요한 서류나 송장 등 상업서류가 많은 국제물류 사업에서 전자문서화를 통한 효율성 증대와 소요시간 단축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RPA 도입은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과 집중도 향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 구축으로 효율성 향상이 가능해졌으며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을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보르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꼽히는 ‘두르뜨(Dourthe)사(社)의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쎄 샤또 벨그라브(Château Belgrave) 와인을 국내에 독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7년부터 두르뜨사의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출시하는 등 ‘샤또 벨그라브 2015’까지 총 20종의 와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오고 있다.

샤또 벨그라브 2015는 까베르네 소비뇽 74%, 메를로 23%, 쁘띠 베르도 3%를 블랜딩한 레드 와인으로, 블랙베리향이 진하고, 민트, 후추, 감초향이 어우러져 농밀하면서도 매끄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특히, 2015년의 보르도는 최고의 빈티지로 꼽힐 만큼 뛰어난 품질로 평가 받아 소장가치가 높다.

와인 라벨 디자인은 루이 15세 왕가가 사냥 별장으로 사용했던 샤또 벨그라브의 전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왕관과 사냥에 이용했던 흰 족제비로 구성했다. 벨그라브는 프랑스어로 ‘자갈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포도원’을 의미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그랑 크뤼 클라쎄 샤또 벨그라브 2015의 출시를 기념해, 샤또 벨그라브 셀러에 보관하던 희소성 있는 빈티지 와인들을 한국에 특별 공급한다. 작황이 뛰어난 2000년, 2005년 빈티지 와인과 2005년, 2009년 빈티지의 매그넘 사이즈 와인(1.5L)을 판매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전국 와인샵을 통해 한정 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의 유태영 상무는 “보르도는 와인의 본고장인 동시에 세계적인 와인이 생산되는 곳”이라며 “보르도 와인 메이킹의 새롭고 권위 있는 기준을 정립한 두르뜨의 프리미엄 샤또 와인이 와인애호가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 말했다.

○..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체 매출액은 상승했음에도, 외부 배달채널에 지급해야하는 중개수수료 부담도 같이 늘어나면서 자영업자들의 순이익 및 수익성은 크게 나아진 것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BBQ는 자사앱 활성화를 통해 패밀리(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지속적으로 상생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먼저 지난해 8월 황광희씨의 유튜브 웹예능 ‘네고왕’을 통해 한달 동안 BBQ앱에서 황금올리브 주문 시 7천원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BBQ앱의 ‘딹 멤버십’ 가입자 수가 기존 대비 8배 이상 증가한 250만명을 기록했다. ‘네고왕’ 프로모션의 성공을 바탕으로 BBQ는 자사앱을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BBQ앱 주문 시 특정 제품 또는 인기 사이드 메뉴를 증정하는 등 매월 1~2회의 자체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자사앱 고객 확보 및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올 4월에는 ‘이어제로(Year Zero) 캠페인’을 통해 한달 간 BBQ앱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진행, 플레이스테이션5(PS5) 총 200대를 증정했다. 또한 이달 6일 자사앱에서 단 하루동안 진행된 ‘페이코인 프로모션’을 통해 평일 평균 대비 10배가 넘는 가입률과 78%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페이코인 프로모션은 BBQ앱에서 ‘황금올리브치킨’, ‘황금올리브치킨 반반’, ‘오리지날 양념 치킨’, ‘황올한 깐풍치킨’을 페이코인(PCI)으로 결제 시 최종 결제액에서 1PCI를 제한 나머지 페이코인을 환급해주는 이벤트다.

이 외에도 BBQ는 현재 기본 ‘배달비 2000원’ 지원 및 ‘통새우 멘보샤 2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이달 16일까지 진행중이며, 30일까지는 BBQ 수제맥주 프로모션을 이어 나간다. BBQ앱 주문 시 BBQ 수제맥주 6종(GPA, IPA, 바이젠, 둔켈, 헬레스, 필스너) 중 랜덤 4캔을 1만원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매일 11시부터 17시까지는 BBQ 황금올리브 속안심 10조각과 수제맥주 2캔(GPA, 바이젠)으로 구성된 ‘해피아워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BBQ앱을 통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21년 1분기동안 자사앱을 통한 매출액은 전년대비 222%가 상승했으며, 외부 주문채널 대비 자사앱의 매출 비중은 2배 이상 늘었다.

BBQ 관계자는 “BBQ앱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패밀리는 중개수수료 절감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데이터 분석으로 트렌드 및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만족도 높은 신메뉴 출시가 가능해졌다”고 말하며, “앞으로 차별화된 자사앱 마케팅으로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의 공기로 구운 스낵 에어베이크드가 미국 캠핑 브랜드 첨스(CHUMS)와 손잡고 굿즈 마케팅을 전개한다.

롯데제과는 이달 13일부터 롯데마트, 홈플러스 전국매장에서 에어베이크드 및 스낵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멀티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롯데마트는 에어베이크드를 비롯한 스낵 행사 품목 7개를, 홈플러스는 1만5000원 이상의 스낵 행사 품목을 구입한 후 영수증을 가지고 고객센터를 방문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이달 20일부터 6월 2일까지 행사를 전개하는 데,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를 인증하면 행사 마감 이후 특정일에 지정한 점포에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롯데제과는 13일 본 행사를 앞두고 자사몰 롯데스위트몰을 통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10분여 만에 완판되며 사이트가 일시 마비되는 등 심상치 않은 인기 조짐을 보였다. 롯데제과는 당시 소비자들로부터 거센 항의 받고 행사 물량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심하고 있다.

한편 작년부터 유통가 및 식품사, 특히 커피업계를 중심으로 캠핑 굿즈마케팅이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코로나19로 캠핑족이 증가한 영향이다. 던킨은 ‘프링글스 보냉백’ 행사를 전개했으며 투썸플레이스는 미니 웨건, 워터저그, 아이스박스 등을 출시했다. 스타벅스도 E-프리퀀시 굿즈 행사를 시행, 첫날부터 쿨러와 렌턴 등 사은품을 받은 후기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굿즈 마케팅은 한정판, 시즌성과 맞물려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브랜드 홍보 효과도 크다. 컬래버레이션 브랜드간의 윈윈하는 효과도 커서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간 컬래버 굿즈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KT&G(사장 백복인)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을 통한 ‘2050년 탄소중립(Carbon Neutral)’을 선언했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를 배출한 만큼 이를 흡수하는 대책을 만들어 온실가스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먼저 KT&G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20% 줄이고, 이후 2050년에는 최종 목표인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책임의 범위를 사업장뿐만 아니라 원료부터 생산, 판매로 이어지는 ‘밸류체인(Value-Chain)’ 전체로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효율 개선, 잎담배 농가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국내외 밸류체인과 연계해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에 참여하고 탄소배출권 확보 등을 위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 대비 2030년 용수 사용량을 20% 절감하고, 폐기물 재활용 역시 2030년에는 90%를 달성해 순환경제 전환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KT&G는 이러한 중장기 계획을 담은 환경경영 비전을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기업 운영과 밸류체인 전반이 주는 기후영향을 최소화해 ‘GREEN IMPACT(그린 임팩트)’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친환경 경영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권고안과 SBT(과학기반 감축 목표) 국제 가이드라인에 근거해 목표를 설정했다.

한편, KT&G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환경경영 이행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에는 ‘K-EV100’ 선언에 참가해, 2030년까지 총 1200여 대의 업무용 차량 전체를 전기차 등의 친환경차로 전환해 2만여 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KT&G 관계자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위기대응을 위한 범지구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탄소중립을 포함한 중장기 환경경영 전략을 수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 경영체제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교촌치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배달의민족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교촌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집에서 외식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배달의민족에서 주문 시, 신제품 ‘교촌치즈트러플순살’은 4000원 할인이, 오리지날 제품과 순살 제품 등 교촌치킨의 인기 메뉴 11종은 2000원 할인 제공된다.

‘교촌치즈트러플순살’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튀겨낸 국내산 닭 가슴살에 체다 치즈 시즈닝을 입힌 제품으로, 체다 치즈의 진한 맛과 트러플 향의 깊은 풍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치즈 시즈닝을 선호하는 MZ세대 입맛을 공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다. 

교촌오리지날, 레드오리지날, 반반오리지날, 허니오리지날, 신화오리지날, 리얼후라이드 등 오리지날 제품과 교촌순살[R], 레드순살[R], 반반순살, 레허반반순살, 리얼후라이드순살 등 순살 제품은 2000원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한 배달 및 포장 주문 시 적용 가능하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집에서 외식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요즘, 교촌치킨과 함께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교촌치킨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혜택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자체 기상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더위가 전년보다 2주 가량 일찍 시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계절가전, 여름 식품을 예년보다 2주 앞당겨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5월 이후 기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월 3주 차부터 평균기온 20도, 최고기온 25도 이상으로 여름이 전년보다 약 2주 빠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15일 창문형 에어컨을 시작으로 계절가전 판매를 약 2주 앞당기고, 관련 편성(4/1~5/9)도 2배 확대했다. 그 결과, ‘신일 서큘레이터’ 3회 방송에서 주문금액 14억원을 달성하는 등 현재까지(4/1~5/9) 누적 주문금액 약 20억원을 기록했다. 향후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판매 브랜드, 편성을 예년보다 50% 이상 확대하는 등 계절가전 및 여름철 인기 식품 판매를 강화한다. 

국내 유명 가전 브랜드는 물론 가성비 좋은 계절가전 전문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지역 유명 맛집의 여름 메뉴도 판매한다. 오는 16일 오후 1시 45분에는 개별 냉방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 윈도우핏 창문형 에어컨’을 론칭한다. 실외기와 실내기가 합쳐진 일체형 상품으로, 저소음 모드, 제습 기능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탑재했다. 21일 오후 3시 40분에는 ‘보국 원큘레이터’를 선보인다. 7개의 날개를 통해 균일하게 바람을 전달하고, 90도 회전, 타이머 등 부가 기능도 지원한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예년보다 무더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소비자 수요를 분석해 여름 상품 판매를 앞당기고 편성도 확대하게 됐다”며, “향후 편의성과 차별화된 품질을 갖춘 계절가전은 물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여름 나기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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