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후속작 '포켓몬 듀얼' 해외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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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후속작 '포켓몬 듀얼' 해외서 인기
  • 이재덕 기자
  • 승인 2017.02.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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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에 이어 포켓몬컴퍼니가 출시한 '포켓몬듀얼'이 지난 8일 업데이트에 힘입어 해외 구글스토어 상위 20개국 중 7개 국가에서 무료게임 탑5에 들었다.
 
일본에서는 '포켓몬 코마스터'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가 지난 24일 북미권에 출시된 '포켓몬듀얼'은 대전 요소가 약한 '포켓몬고'와는 달리 유저간 1:1 대결을 주요 컨텐츠로 내세운 보드게임이다.

6종의 포켓몬으로 팀을 구성, 필드에 올려놓은 후 상대와 번갈아가며 하나씩 움직이는 방식이며, 상대방 피규어와 마주하면 전투가 펼쳐진다.
 
전투는 포켓몬이 가진 스탯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공격을 하면 두 포켓몬의 룰렛이 돌아가면서 공격과 방어를 하게 된다. 룰렛에 적힌 공격과 방어의 숫자가 높은 쪽이 이기게 되고, 진 포켓몬은 판에서 나가게 되는 방식이다.
 
이렇게 포켓몬을 쓰러트리며 상대의 스타트 지점에 도착하면 승리하게 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유리한 루트는 선점해야 하고, 다양한 포켓몬의 퓨전을 통해 포켓몬의 레벨을 올려 두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이용자와 겨룰 수 있는 글로벌 리그가 준비되어 있지만 영어와 일본어만 지원되며, iOS와 안드로이드 양 마켓에 출시되어 있지만 국내에서는 둘다 즐길 수 없는 상황이다.
 
안드로이드버전은 구글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jp.pokemon.pokemoncomaster&hl=ko )에서, iOS버전은 애플스토어(https://itunes.apple.com/us/app/id1078819328 )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덕 기자  game@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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