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와 잉어킹에 이어 새로운 포켓몬 게임이 등장한다. 장난감 포켓몬으로 배틀을 벌이는 신작 '포케랜드'다.
 
이 작품은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짜릿한 포켓몬 배틀 게임으로, 적의 장난감 포켓몬은 동료가 될 수도 있고, 각 포켓몬은 힘과 능력치가 다를 뿐 아니라 일상적인 명칭이 붙어 있는 포켓몬도 있다.

포케랜드는 발표와 함께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알파테스트에 들어간다. 포케랜드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안드로이드 유저를 대상으로 포케랜드 알파테스트를 진행한다. 응모인원은 1만 명으로, 늦을 경우 참가가 제한될 수 있다.

이번 알파테스트 버전은 6개의 섬과 52개의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챔피언 타워의 의 15F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등장하는 포켓몬은 134종류로 상당한 볼륨이다. 그러나 테스트 종료 후 플레이데이터는 삭제된다.
 
이번 알파테스트는 조기에 플레이어의 의견을 모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짜릿한 액션'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테스트에 참여하려면 아래 링크로 접속하면 된다. 국내에서는 VPN을 사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