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10일 오전 국내 증시는 미국 경기부양책 지연 우려와 코로나19 백신 효능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며 혼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10포인트(0.42%) 내린 2743을 가리켰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4포인트(0.51%) 상승한 918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건설업종이 +3%대, 종이목재업종이 +1%대로 강세를 보였고 증권·화학·전기전자업종이 -1%대로 약세를 보였다.
거래소 종목에서는 GS건설·한국전력·현대제철·현대건설이 +4%대, 대림산업·삼성엔지니어링이+3%대로 강세를 나타냈다. 키움증권은 -4%대, 한온시스템·한미약품은 -3%대로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종목에서는 셀트리온제약 +5%대, RFHIC·에이비엘바이오 +4%대, 엑세스바이오·넵튠·컴투스가 +3%대로 강세를 나타냈고, 콜마비앤에이치·메디톡스가 -4%대, 박셀바이오·원익IPS·카카오게임즈·휴젤·헬리긋미스가 -2%대로 약세를 보였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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