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성진,사진)가 스마트폰사업이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며 지난해 4분기에 적자 전환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 14조7777억원, 영업손실 352억원, 당기순손실 258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5% 증가한 것이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적자폭이 확대된 것이다.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액은 11.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당기순손실은 적자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1년 기준으로는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조3377억원으로 전년 보다 12.2% 증가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55조3711억6200만원으로 2% 감소했다.
한익재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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