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투싼 1.7모델
현대자동차의 올뉴투싼이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동시에 리콜될 예정이다.
중국 언론 법제일보는 '올 뉴 투싼' 9만6094대를 리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대차 중국법인은 바퀴 쪽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인 리어 트레일링 암의 강도 부족이 리콜 사유라고 설명했다.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에 리콜 준비 계획을 제출했으며 오는 2월 13일부터 리콜을 실시할 방침이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5년 9월 5일부터 지난해 5월 11일까지 생산된 올 뉴 투싼 전량이다.
한편 현대차는 국내에서도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에 리콜 계획을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국내에서는 이달 중순께 해당 차량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김려흔 기자 eerhg@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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