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크루즈
풀체인지된 쉐보레 신형크루즈를 오는 17일 선보인다.
한국지엠은 10일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 신형 크루즈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차체 크기라고 설명했다.
롱 휠베이스방식을 채택해 북미 제원 기준으로 전장은 4666mm로 일반 국산 준중형 세단 대비 무려 100mm가량 더 길다.
실내 공간도 차체 크기가 커진 만큼 더 넉넉해졌다. 한국지엠은 "특히 뒷자석 레그룸은 중형 세단 못지않은 넓이로 지난해 먼저 출시된 북미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려흔 기자 eerhg@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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