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 삼성, 34개 부분 120여개 어워드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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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삼성, 34개 부분 120여개 어워드 휩쓸어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1.09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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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CES 2017'에서 34개부문 120여개의 상을 수행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CES에서 TV, 생활가전, 모바일 등 34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QLED TV, 플렉스워시/드라이, 크롬북 플러스/프로 등이 여러 매체에서 선정한 'CES 2017 최고의 제품'에서 120여개의 상을 수상했다.

삼성 QLED TV 전시이미지 <사진=삼성전자>

 

◇ QLED TV

삼성 'QLED TV'는 CES 혁신상을 비롯해 20여개의 상을 수상했다. 유력 IT 매체인 리뷰드닷컴, 위버기즈모, HD구루 등이 이번 CES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새로운 퀀텀닷 기술과 인비저블 커넥션으로 화질과 편의성 및 심미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비저블 커넥션은 TV 주변기기를 하나의 케이블로 연결할 수 있게 한다. 

미국의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은 "삼성은 QLED TV를 통해 퀀텀닷 기술을 크게 발전시켰다. 밝기와 풍부한 색상을 원한다면 이 이상의 TV는 없다"고 평가했다.

IT 전문매체 슬래시기어는 "QLED TV의 첫인상은 우리가 지금껏 봐온 TV 중 최고의 최고의 제품이라고 할만했다. 색감은 깊고 밝았으며 빛 반사에도 방해받지 않았다. 이 TV로 4K 버전 스타워즈를 시청하고 싶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삼성 QLED TV 전시이미지 <사진=삼성전자>

 

◇ 플렉스워시+플렉스드라이

이 제품은 CES 혁신상을 포함, 리뷰드닷컴, 더버지, 시넷, 트와이스 등이 선정하는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매체들은 소비자들이 세탁과정에서 요구하는 모든 것을 1개의 기기에서 구현해 새로운 세탁기/건조기의 트렌드를 이끌어 갈것이라고 평가했다.

시넷은 "삼성의 플렉스워시+플렉스드라이 시스템은 우리가 지금까지 본 것중 가장 유쾌한 혁신"이라고 전했다.

삼성 플렉스워시/플렉스드라이 전시 <사진=삼성전자>

 

◇ 크롬북 플러스와 크롬북 프로

디지털 트렌드, 슬래시 기어, 와이어드, BGR, 나인투파이브 구글 등은 CES 최고 제품으로 삼성의 크롬북 플러스와 크롬북 프로를 선정했다.

삼성의 크롬북이 다른 크롬 OS 기기들 대비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크롬북 프로는 인텔코어 M3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8시간 작동이 가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슬래시 기어는 "삼성의 크롬북 플러스는 디스플레이와 터치 기능, 8시간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최고의 제품"이라고 밝혔고, 와이어드는 "삼성 크롬북은 좀 더 기능이 강화되었고 당신이 사랑하는 휴대폰과 노트북을 합친 제품이다" 라는 의견을 내놨다.

삼성 크롬북 제품이미지 <사진=삼성전자>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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