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남다른 '언택트 마케팅', 돋보이네...'자이TV' 업계 최초 실버버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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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남다른 '언택트 마케팅', 돋보이네...'자이TV' 업계 최초 실버버튼 인증
  • 김의철 기자
  • 승인 2020.09.03 2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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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TV, 국내최초의 모델하우스 라이브 방송 진행
- 건설업계 최초로 ‘자이TV’’ 실버버튼 인증...구독 10만·조회수 1000만 돌파
- 모델하우스 로봇 안내원 '자이봇' 최초 도입...톡톡한 홍보효과 누려

GS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위드 코로나' 시대 건설사의 ‘언택트 마케팅’을 주도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특히 언택트 마케팅 채널과 운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다양한 시도와 뛰어난 성과로 주목받고 있는 것.

자이는 모델하우스 사전예약제, 모델하우스 라이브 방송, 유튜브 '자이TV'의 실버버튼, 그리고 모델하우스 로봇 ‘자이봇’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국내 최초’ 타이틀을 독식하면서 아파트 건설부문 '언택트 마케팅' 트렌드 리더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모델하우스 사전예약제는 지난해 말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견본주택에 최초로 적용한 것으로 정해진 인원이 정해진 시간에만 볼 수 있도록 해 접촉을 최소화 했다.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날짜와 시간을 정해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견본주택을 둘러볼 수 있어 호평을 받았고 최근 서대구센트럴자이까지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 '자이TV' 실버버튼 인증 기념사진 [사진=GS건설]
유튜브 '자이TV' 실버버튼 인증 기념사진 [사진=GS건설]

자이의 언택트 마케팅 중 가장 독특한 것 중 하나는 온라인 영상 공유 플랫폼인 유튜브 ‘자이 TV’다. 업계 최초로 과천제이드자이 분양을 앞두고 자이TV를 통해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모델하우스 영상만 나열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넘어 실시간으로 견본주택을 보여주며 고객과 소통함으로써 기존 오프라인의 견본주택 경험을 온라인으로 구현하기 위해 한발 앞서 움직인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건설사들의 적극적 대응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또한 청약을 받는 주체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시 청약홈의 사용법을 발빠르게 영상으로 올려 고객 편의를 높였다.

특히 ‘자이TV’는 건설업계 최초로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해 실버버튼을 획득하며 최고의 언택트 마케팅 채널로 인증받았다. 실버버튼은 구독자 10만명이 넘는 채널을 대상으로 유튜브 미국 본사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기념 증서다. 자이TV 는 현재 11만명을 넘어서 건설사 최고·최대의 고객 소통 채널로 자리잡았다. 

자이의 실버버튼 획득은 국내 아파트 브랜드 유튜브 채널로는 유일하고 기업유튜브를 통틀어서도 드문 사례다. 자이TV는 누적 조회수도 약 1000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타 건설사들과 차별화되는 다양한 요소들을 갖춰 건설사 마케팅의 롤모델로 부족함이 없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있다.

아파트 분양 안내 로봇인 '자이봇' [사진=GS건설]
아파트 분양 안내 로봇인 '자이봇' [사진=GS건설]

최근에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인공지능 로봇 안내원인 ‘자이봇’(Xibot)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분양한 DMC아트포레자이, DMC파인시티자이, DMC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내에 자율주행 형태의 서비스 안내 로봇인 ‘자이봇’이 톡톡한 홍보효과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이봇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면 접촉에 불안해하는 고객들에게 안심 효과 증대는 물론 위드 코로나 시대에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가 시도하고 있는 언택트 마케팅은 `앞선 사람들이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인 인텔리전트 라이프`를 표방한 자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기획"이라며 "코로나19시대에도 다양한 비대면 고객소통 채널을 확보하고, 양질의 정보를 전달해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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