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바람의나라: 연’ 뜨는 직업 및 핵심 성장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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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바람의나라: 연’ 뜨는 직업 및 핵심 성장 비법 공개
  •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20.07.17 1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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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15일 서비스를 개시한 '바람의 나라: 연'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면서 인기몰이를 톡톡히 하고있다. 현재도 유저들은 각자 육성하고 있는 캐릭터들의 공략이나 꿀팁 등을 활발히 공유하고 있다. 과연 유저들이 꼽은 직업 순위나 꿀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바람의 나라 연에서 현재 가장 각광받는 직업은 바로 주술사다. 사거리가 긴 공격 주술을 이용해 같은 시간 동안 다른 직업들보다 더 많은 경험치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여러가지 디버프 기술을 통해 레이드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비록 최후반부에는 스펙 업을 위해 약간의 과금이 필요하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주술사가 강력한 캐릭터라는 것은 유저들 대부분이 인정하고 있다.

다음으로 추천되는 캐릭터는 힐러 포지션인 도사가 꼽혔다. 회복마법을 이용한 안정적인 체력관리가 가능함에 따라 물약값을 많이 아낄 수 있으며, 백열참주나 지진 등 준수한 공격수단들도 많기에 사냥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인다. 아울러 50레벨 이상부터 파티플레이가 강요되는 바람의 나라:연 특성상 힐러는 귀한 존재로 취급받기에 파티매칭을 기다리는 스트레스 또한 느낄 수 없다. 또한 유저들 사이에서 과금 없이 키울 수 있는 캐릭터로도 꼽히면서 무과금 유저들 대부분이 도사를  선택하고 있다. 

사실상 전사와 도적의 경우 공통적인 이유로 유저 선택은 비슷한 편이다. 몬스터에게 근접해야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은 자동 사냥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단점은 존재한다. 하지만 두 직업 전부 강력한 한방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꼽히고 있다. 
높은 방어력과 맷집을 가진 전사는 파티나 레이드에서는 필수적인 존재로 꼽히고 있다. 특히 동귀어진 스킬은 체력을 깎는 대신 엄청난 한방 대미지를 발휘하기때문에 도사와의 파티 플레이에서 빛을 발한다.
도적의 경우 투명을 통한 은신과 함께 비영승보, 필살검무 등을 사용한 대인전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이에 사냥보다는 무한장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더 큰 활약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육성이다. 바람의 나라에는 많은 사냥터가 존재하지만 초반부에는 메인, 서브퀘스트를 클리어하면서 레벨을 올리는 것이 정석적인 플레이다. 약 40레벨부터 자호굴이나 사마귀굴, 쥐왕굴에서 파티사냥을 하면서 50레벨까지 육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50레벨이 되면 람쥐왕 레이드를 꾸준히 참여해주자. 보상이나 제작을 통해 숲의 권속 세트를 맞춰가면서 50제 무기 도면을 얻을 수 있는 해골굴을 적극 공략하자. 권속세트 3~4피스와 50제 무기가 완성되면 70레벨까지 해골굴 9층~흑해골굴 9층까지 천천히 사냥터를 확장하자. 사냥터 선정은 메뉴의 던전에 있는 사냥터를 참고하자. 사냥터마다 드랍보상을 확인하고 자신의 무기 도면을 주는 던전을 선정하는 것이 약간의 팁이다.

하지만 사냥과 레벨업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이 때는 도감 작업을 하도록 하자. 초반부에 퀘스트를 통해 빠르게 지나갔던 저레벨 사냥터의 도감은 한 종류의 몹마다 약 120~160마리만 잡으면 완성된다. 사냥터 레벨이 높아질수록 필요 사냥수는 늘어나지만 취침 중이나 업무 중에 자동사냥을 적극 이용하도록 하자. 자신의 레벨보다 약 20레벨 낮은 사냥터라면 충분히 안정적인 솔플 자동사냥이 가능하다. 

아이템 도감도 능력치 상승률이 높은 편이다. 이에 레벨에 맞지않는 장비나 도면이라도 바로 판매하거나 분해하지 말고 도감에 꼭 등록하도록 하자. 또한 자신의 직업에 맞지않는 50제 무기 도면도 잘 보존해두도록 하자. 전사와 도적 70레벨 제작 무기에는 두 직업의 50제 무기가 필요하다. 주술사와 도사도 마찬가지다. 

또한 50레벨에 파밍한 람쥐왕 장비인 숲의 권속 세트는 최대한 강화나 각인을 자제하도록 하자. 숲의 권속을 포함한 모든 레이드 장비는 영혼의 파편을 모아 업그레이드를 시킬 수 있다. 영혼의 파편은 레이드에서 확률적으로 입수할 수 있고 일일 업적에서 하루 9개를 얻 을 수 있으므로 하루에 하나의 부위를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이때 재료가 되는 장비의 강화도와 각인 효과는 계승되지 않기에 꼭 업그레이드를 한 뒤 강화, 각인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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