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 전용 보급형 스마트폰 LG X-SKIN 스펙과 디자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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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러스 전용 보급형 스마트폰 LG X-SKIN 스펙과 디자인 후기
  • 오태훈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12.0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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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는 스마트폰은 고가의 제품이 메인을 이루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필자도 항상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을 하는 유저 중에 한 명이기도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보급형 스마트폰의 성능도 매우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실속을 중요시하는 층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 같아서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리뷰를 한번 해보려고 한다.

유플러스 전용 스마트폰인 LG X Skin이 대표적인 보급형 스마트폰 중 하나이다. 1.3GHz 쿼드코어 모바일 AP와 1.5GB 램 그리고 16GB 내장 메모리로 이루어진 스펙들을 보면 보급형 스마트폰으로써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적당한 웹 서핑, 게임 등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무난한 수준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LG유플러스에서 단독 출시되는 X Skin은 122g의 가벼운 무게와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X Skin의 출고가는 23만1000원이고, 프리미엄 급의 스마트폰의 1/5 정도의 출고가로 6.9mm 두께로 상당히 편한 그립갑을 제공하고 있다.

필자가  LG X Skin의 첫 느낌은  '어라 엄청 가볍네'였다. 122g의 무게는 오버스펙(?)의 커져버린 프리미엄 스마트 폰을 쓰는 입장에서는 엄청 가볍다는 느낌으로 다가온 것 같다.

보급기라고 하기엔 가격 대비 성능이 좋고, 최신 RPG 게임과 같은 무거운 어플을 사용하는게 아니라면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성능이다 카톡이나 인터넷 서핑을 주로 하시는 분들께는 안성 맞춤이 아닐까 싶다.   

 

배터리 팩을 보니 2100mAh의 배터리 규격이다.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무리하게 성능을 끌어올려지 않았기 때문에 배터리로도 충분한 시간동안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어찌 보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보급형이라고는 하지만 배터리가 탈부착형이기 때문에 보조 배터리를 이용한다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배터리의 소모도 그다지 빠른 편이 아니지만, 보조 배터리를 쓴다면 상당히 길 시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학생이나 주부 등 굳이 고사양의 스마트폰을 쓸 필요가 없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스마트폰입니다. 출시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약정 등으로 무리하게 고가의 스마트폰을 쓰지 않아도 되는 실속족에게 쓸 만한 것 같다.

오태훈 IT칼럼니스트  ovip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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