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신화 주인공 조성진 사장, LG전자 단일 CEO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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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신화 주인공 조성진 사장, LG전자 단일 CEO로 등극
  • 최아름 기자
  • 승인 2016.12.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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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신화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조성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 사업본부장 사장이 정기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CEO에 임명됐다.

LG전자는 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2016년 12월 1일자)을 단행했다.

지난해 연말인사에서 3인 대표이사 체제를 운영해온 LG전자는 1년만에 단일 CEO체제로 복귀하게 됐다.

이는 IT시장의 속성상 글로벌 시장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강한 추진력 발휘가 필요한데 따른 것이다.

조성진 사장은 1976년 입사해 지난해 H&A사업본부장에 부임한 후 어려운 시장환경속에서도 역대 가전부문 사장중 탁월한 성과를 일궈냈다.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와 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또 사물인터넷(IoT)과 로봇 등 미래 사업과 가전과의 연결도 훌륭하게 구축했다.

최아름 기자  bus51@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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