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1일 충남 지역 1004개 가구에 동절기 방한용 연탄 30만 장을 지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달 11일부터 30일까지 삼성전자, 삼성SDI 등 삼성그룹 계열사 임직원들과 가구당 300장씩, 총 30만 장의 '행복연탄'을 충남 지역 가구에 배달했다고 밝혔다.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 1억5천만 원이 기금으로 사용됐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올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춥다고 하는데,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행복연탄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아라 기자 archo@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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