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피트가 닌텐도 스위치 게이머들의 체력을 책임졌다면 생생한 낚시의 손맛을 책임질 ‘낚시콘’ 포함 닌텐도 스위치 게임 패키지가 출시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낚시 체험 게임 ‘에이스 앵글러 낚시 스피릿 닌텐도 스위치 버전’(한국어판)을 오는 7월 21일 출시한다. 

이 작품은 오셀라리스 흰동가리, 백상아리, 대왕오징어 등 약 220종류 이상의 다채로운 물고기가 등장하는 큰 바다를 무대로, 헤엄치는 물고기를 낚아올리는 낚시 체험형 게임이다.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는 직관적인 조작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게임성이 큰 특징이다. 작년 여름 일본에서 조이콘의 특징을 살린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출시되어, 가족층을 중심으로 큰 호평을 모았으며, 판매량 45만 장(다운로드판 포함)을 돌파했다. 발매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평 속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본 작품에서는 조이콘을 휘둘러 낚시찌를 던지고 다른 한쪽 손으로 조이콘을 돌려서 릴을 감는 '낚싯대 쥐기'로 낚시 동작을 재현한다. 왼손으로 조이콘을 낚싯대처럼 쥐어서 던지고, 오른손으로 감으면 낚인 물고기의 반응에 따라서 HD 진동이 전해져 짜릿한 낚시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소프트웨어와 낚시콘으로 구성된 스페셜 낚시콘 패키지는 회전부에 금속 부품을 사용해 부드러운 움직임과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며, 장시간 플레이에 적합하다. 아울러 스틱 버튼을 눌러 쉽게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더욱 뛰어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이 패키지는 케이스 수납형 구조로 조이콘(오른쪽)을 케이스에 넣어 플레이한다. 격렬하게 돌려도 날아가지 않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닌텐도 스위치 Lite에 대응하여 버튼 조작을 통해 낚싯대를 던지고, ‘메달 모드’의 1인 플레이와 ‘모험 모드’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비슷한 닌텐도 스위치용 주변기기로는 조이콘 핸들이 있다. 2017년 출시된 이 주변기기는 2개 세트로, 조이콘을 장착하면 드라이브하는 감각으로 조작할 수 있어,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등의 레이스 게임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좌우 어느 쪽의 조이콘에도 장착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용 주변기기로는 링피트의 링콘과 레그 스트랩을 빼놓을 수 없다. 링피트라는 게임에 부속된 '링콘'과 '레그 스트랩'에 조이콘을 세팅, 팔 뿐만 아니라 어깨, 가슴, 배, 등, 엉덩이, 다리 등의 움직임과 힘을 인식해서 게임 세계와 연동한다.

링콘은 양손으로 잡고 조작하는, 링 모양의 컨트롤러로, 스프링처럼 원래대로 돌아가는 특수한 소재로, 고정밀도의 '힘 센서'를 내장해서 조이거나 당기는 움직임을 인식한다. 또한 조이콘의 센서를 이용해, 상하 좌우로 흔들거나 기울이는 등, 다양한 움직임도 인식할 수 있다. 조이콘(R)의 모션 IR 카메라를 사용해 운동 후의 맥박을 측정한니다. 운동 시간이나 소비 칼로리를 확인할 수 있어서, 트레이닝의 성과나 자신의 페이스에 맞는 운동을 알 수 있다. 또한, 운동 부하를 재검토해서 무리하지 않고 운동할 수 있다.

레그 스트랩은 스트랩을 왼쪽 허벅지에 장착하고 사용하는 또 하나의 컨트롤러다. 링콘과 동일하게 조이콘의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센서'로 제자리걸음이나 무릎을 굽혔다 펴는 등의 하반신의 움직임을 인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