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20만원대 4G LTE 스마트폰 '홍미노트9S' 5월 국내 출시...'가성비' 앞세워 시장 점유율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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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20만원대 4G LTE 스마트폰 '홍미노트9S' 5월 국내 출시...'가성비' 앞세워 시장 점유율 제고
  • 박근우 기자
  • 승인 2020.04.11 0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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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5월 중 중저가 스마트폰 '홍미노트9S'를 국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홍미노트9S는 출고가 20만원대의 4G LTE모델이다.

'가성비'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제고를 노린다.

6.67인치 디스플레이에 펀치 홀 디자인으로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배치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720G다. 

RAM은 4GB/6GB, 스토리지는 64GB/128GB로 구성됐다.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으로 저장공간을 확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후면 카메라는 48MP 메인 카메라와 8MP 광각 카메라, 5MP, 매크로 카메라, 2MP 심도 센서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를 채택했다. 전면 카메라는 16MP로, 120fps 슬로우 모션 셀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5,020mAh로, 최대 13시간 동안 게임이 가능하며, 18W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측면 파워 버튼을 통해 지문인식이 가능하며, 고릴라 글래스5와 3.5mm 잭, 블루투스 5.0 등도 지원한다. 크기는 165.75x76.68x8.8mm, 무게는 209g이다.

국내 유통은 올해 새롭게 총판 계약을 맺은 한국테크놀로지가 진행한다. 국내 이동통신 판매점을 통하지 않고, 자급제로만 출시한다.

한편, 샤오미는 상반기 중 40만원대 5G 스마트폰 '미10 라이트 5G'도 국내 선보일 예정이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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