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안산공장(공장장 곽길영)에서는 안산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있는 아동들과 상록수역 늘 푸른광장 급식(어르신들 대상)사업에 전달해달라고 매월 300여 박스(7,200여개)를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하기로 하고 7월 22일 전달식을 갖기로 했다.
안산지역에서 모범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서울우유(안산공장)는 매월 전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장견학 프로그램과 대부도 농가를 대상으로 1사 1촌 맺기를 통한 농촌 자원봉사활동, 김장나누기 자원봉사활동 등 임직원 자원봉사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서울우유 나눔 사업은 안산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동과 그룹홈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배분할 계획이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우유 안산공장은 지난 6월 30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체적 참여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향후 더 많은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윤리와 고객과의 약속이행은 물론 기업의 생존 및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기업의 자원봉사활동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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