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지난달 상장주식 8100억 샀다...5개월 만에 순매수 전환
상태바
외국인, 지난달 상장주식 8100억 샀다...5개월 만에 순매수 전환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0.01.13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금융감독원
자료=금융감독원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해 12월 국내 상장주식 8100억 원 어치를 사들이며 순매수로 전환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달 말까지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시장 3500억 원, 코스닥시장 4600억 원 각각 순매수해 전월 대비 34조 8000억 원 늘어난 593조 2000억 원 규모의 상장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가총액의 33.3%를 차지하며, 지난해 8월 순매도 전환 뒤 5개월 만에 순매수다. 

외국인 채권 투자도 3개월 연속 순매수를 유지했다. 지난달 외국인의 상장채권 순매수 규모는 4조 500억 원이며, 월말 기준 총 123조 7000억 원의 채권을 보유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상장잔액의 6.8%에 달한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