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자동차 · IT 간 협업의 큰 장 열려...AI탑재 '스마트 자동차'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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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자동차 · IT 간 협업의 큰 장 열려...AI탑재 '스마트 자동차' 현실로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0.01.08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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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차량에 인공지능 기술 활용 협력
인텔 자율주행에 데이터 수집을 더한 지도 서비스 개시

인공지능에 각종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갖춘 '스마트 자동차 시대'가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CES에서는 자동차 · IT업계의 협업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년간 자동차와 IT기술과의 협력은 있어왔으나 올들어서는 인공지능이나 음성명령 솔루션 등을 탑재, 한단계 진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CES에서 차량관련 가장 눈길을 끈 업체는 단연 아마존이다. 아마존은 이번 CES에서 람보르기니와 최신 기종인 우라칸 에보에 자사의 AI비서 알렉사를 추가키로 했다. 또한, 지난해 아마존이 투자했던 전기차 업체 리비안과 협력해 향후 테슬라의 라이벌 SUV가 될 차량에 음성제어 시스템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자사 AI를 탑재한 람보르기니 차량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아마존은 자사 AI를 탑재한 람보르기니 차량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또, 블랙베리와 공동으로 자동차 보안 소프트웨어를 공개하는 한편 차량 데이터와 센서를 점검하는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인텔은 차량흐름을 자연스럽게 뚫고 가는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시연하며 주목받았다.이번에 선보인 자율주행시스템은 기존 지도에는 표시되지 않았던 교량과 도로를 식별할 수 있는 '미씽 맵 프로젝트'을 탑재했다.

미씽 맵 프로젝트는 인텔과 닛산, BMW 등 기존 제휴를 활용, 차량 주행 시 센서로 수집되는 데이터를 통해 지속 보완된다. 이는 기존의 정보업데이트 과정보다 훨씬 경제적일 것이라고 인텔은 강조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이뤄졌던 IT혁신이 이번 CES를 계기로 자동차로 본격적으로 영역을 넓히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정헌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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