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는 2020년 가이드채널 프로그램을 제작할 외주 제작사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홈초이스는 자사 가이드채널인 ‘케이블TV VOD’의 ‘씨네한수’와 ‘숟가락TV’, 그리고 ‘청춘시대TV’ 채널의 ‘이수영의 청춘시대’, ‘조수아의 VOD 쇼룸’, 내년에 새로 선보일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제작 기획안을 공모한다.
케이블TV VOD 이용률 증대와 시청률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최근 3년 내 1억 원 이상의 방송 프로그램 수주 실적을 보유한 국내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제작계획의 우수성, 제작 능력 및 역량 등의 기준에 따라 이루어지고, 1차 서류평가와 2차 PT평가를 거쳐 1개 제작사를 선정한다.
2020년 1월10일까지 회사 이메일로 기획안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초이스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조재구 홈초이스 대표는 “홈초이스는 즐겁고 유익한 방송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맞는 역량 있는 제작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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