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선물도 편의점에서'...CU,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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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도 편의점에서'...CU,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 선봬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9.12.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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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me)코노미 트렌드 담은 소형가전 50여 종 및 프리미엄 선물세트 구비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를 편의점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CU는 설을 맞아 농협홍삼 한삼인과 손잡고 대표적인 프리미엄 명절 선물인 홍삼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꼽히는 ‘천삼’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하늘이 내려준 홍삼이란 뜻의 천삼은 연간 생산량 중 단 0.1% 최고 등급의 홍삼만을 선별한 것으로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천삼 15지(380만원), 천삼 20지(280만원), 천삼 30지(200만원) 등 총 6종이다.

기존 편의점에서 취급하던 산삼, 홍삼, 수삼 등 삼(蔘)류가 주로 10~30만원대 가격인 것과 비교하면 10배가 넘는 초고가 상품으로 CU에서 구입하면 무료 배송과 제휴사의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명절 선물로 빠질 수 없는 한우는 농협과 협약을 맺고 모든 상품에 1등급 이상의 한우만 담아 맛과 품질을 보장하는 안심 한우세트를 당일 생산, 당일 출고 방식으로 제공한다.

예로부터 풍요를 기원하는 선물인 쌀은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경기도 이천, 여주 지역의 진상미(米)를 담은 이천미감 선물세트 4종으로 준비했다.

이 밖에도 완도 청정 앞바다 활전복세트, 영광 법성포 참조기 굴비세트, 전통 방식으로 어획한 프리미엄 멸치세트, 제주 특산물 갈치와 한라봉을 담은 갈치세트와 과일세트 등 총 50여 가지 지역 명품 선물세트를 만날 수 있다.

모든 지역 명품 선물세트는 BC카드로 구매 시 20%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푸드 라이프샵 헬로네이처의 프리미엄 먹거리 10여 종도 CU에서 만날 수 있다.
 
벌집 그대로 채취해 인공적인 가공을 거치지 않은 벌이랑꿀이랑 포켓 벌집꿀(2만4000원), 항공 배송으로 신선하게 배송되는 활(活)랍스터 세트(14만8000원), 워터에이징 공법으로 숙성한 채끝, 제비추리, 안창살 등을 담은 숙성한우 특수 부위세트(35만원원) 등이다.
 
소형가전 선물에는 미(me)코노미 트렌드를 반영했다.
 
사시사철 미세먼지로 이제 필수 가전이 된 공기청정기도 차량용부터 탁상용까지 7가지 제품(12만9000원~)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유명 대기업 회장이 사용하는 것으로 입소문 난 IQAir 퍼스널 공기청정기(57만9000원)도 눈길을 끈다.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홈쿡족과 홈카페족을 겨냥해 1인용 인덕션(7만4000원~), 에어프라이기(13만5000원~), 커피메이커(7만6000원), 티메이커(4만7000원) 등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CU는 기업 고객 등 명절 선물세트를 대량 구매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품목에 따라 2+1부터 100+30까지 다양한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약 500여 개 상품을 대상으로 SKT 멤버십 할인(등급별 차등) 혜택을 제공하며 삼성과 신한 제휴 카드로 해당 상품을 결제할 경우 최대 100%까지 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최대 20%까지 M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할 수 있다.

포인트 결제 혜택 대신 최대 3%의 CU 멤버십 포인트 적립을 선택할 수도 있다.

김명수 BGF리테일 MD지원팀장은 “경자년 첫 명절을 맞아 한 해 동안 땀 흘린 우리 농축수산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히 지역 특산품 구성을 대폭 늘렸다“며, “그동안 편의점에서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명절선물을 제휴 할인, 무료 배송 등의 혜택으로 제공해 고객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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