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SW교육 시상식서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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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SW교육 시상식서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12.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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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2019 SW교육 시상식’에서 소프트웨어(SW) 교육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019 SW교육 시상식’은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난 20일 오후에 열렸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SW교육 필수화에 맞춰 올바른 SW교육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기업을 연말에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인익  CJ올리브네트웍스 커뮤니케이션팀장(왼쪽)이 과기정통부 박준국 소프트웨어산업과장(우)으로 부터 표창장을 수상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이인익 CJ올리브네트웍스 커뮤니케이션팀장(왼쪽)이 과기정통부 박준국 소프트웨어산업과장(우)으로 부터 표창장을 수상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 SW창의캠프’를 통해 지난 2015년부터 5년동안 약 2,000여명의 초등학생, 중학생, 다문화가정 아동, 소외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에게 SW코딩교육을 지원해왔다.

특히 서울시, 용산구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ICT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차별화된 교육 체계를 구축, 일회성 수업이 아닌 8주간의 단계별 SW코딩 순차 학습이 가능한 ‘CJ SW창의캠프’를 용산구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운영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측은 ‘SW창의캠프’에 대해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의 IT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이라며 "프로그램 기획 및 구성, 커리큘럼 개발과 교육 봉사까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돼 진정성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올해 2학기에는 처음으로 중학교 자유학년제 정규수업으로 편성돼 SW코딩 교육을 지원했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코딩교육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학생 봉사단도 선발하여 활동을 함께했다.

2019 SW교육 시상식에서 소프트웨어교육 발전공로 과기정통부 장관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이인익 커뮤니케이션팀장(왼쪽에서 두번째), 과기정통부 박준국  소프트웨어산업과장(왼쪽에서 세번째)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2019 SW교육 시상식에서 소프트웨어교육 발전공로 과기정통부 장관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이인익 커뮤니케이션팀장(왼쪽에서 두번째), 과기정통부 박준국 소프트웨어산업과장(왼쪽에서 세번째)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역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IT교육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교육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1박2일동안 SW 코딩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인익 CJ올리브네트웍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기업들도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향후에는 IT교육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소외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체계적인 SW코딩 교육을 진행하는 횟수를 확대하고 AI, 빅데이터 등 교육 커리큘럼을 다양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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