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삼성전자 임직원의 후원에 힘입어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부산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55억원의 성금은 2013년 12월 삼성전자 임직원이 신경영 20주년을 기념해 기탁한 것으로, 만 18세가 돼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고 전했다.
심원환 삼성전자 부사장은 "어려운 상황의 청소년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데 삼성전자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익재 기자 hik3428@gmail.com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