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인 ‘LG DIOS 김치톡톡’의 판매량이 전년 성수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16일 발혔다. 김치를 맛있게 보관하는 본질적인 기능 향상과 더불어 스탠드형 특유의 편의성과 활용도 또한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의 ‘LG DIOS 김치톡톡’은 ‘NEW 유산균김치+’ 모드를 장착한 제품이다.

LG전자 측은 "김치 맛을 좌우하는 ‘류코노스톡’이라는 김치 유산균을 최적의 조건에서 성장시켜 김치의 시원하고 청량한 맛을 끌어낸다"며 "이후 하루 4번 쿨링샷으로 김치냉장고 내부의 냉기를 빈틈없이 지켜 김치의 맛을 한결같이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각 층과 칸마다 분리벽과 가드가 설치되어 있어 냉기 유지에 적합하다.

‘맛지킴김치 모드’도 지원한다. 김치 염도에 따라 온도가 설정된다. 염도가 낮고 수분이 많은 동치미, 염도가 높은 묵은지 등 김치 염도에 따라 온도를 설정해 보관할 수 있다.

상·하칸엔 냉기지킴가드로 냉기 유출을 최소화하고, 중칸에는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는 유산균가드가 있어 냉기와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LG전자 관계자는 “LG DIOS 김치톡톡만의 차별화된 김치 보관 기능과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편리함이 시너지를 만들어 판매 호조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