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김우중 별세 애도 "세계경영 선견지명과 해외수출 확고한 신념...기업가정신 계승 국가경제 기여"
상태바
경총, 김우중 별세 애도 "세계경영 선견지명과 해외수출 확고한 신념...기업가정신 계승 국가경제 기여"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12.10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경영계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에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애도했다.

경총은 "김우중 회장은 세계 경영을 내다보는 선견지명과 해외수출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대우그룹을 국내 정상의 기업으로 이끌었다"며 "우리나라가 자동차·조선·중공업 산업 분야에서 고도화의 내실을 다지고 세계적인 수출국가의 대열에 합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인은 일선 기업현장에서 물러나신 이후에도 후임 청년사업가 양성에 힘쓰시며 기업가로서 모범을 보여 주었다"고 덧붙였다. 

경총은 "경영계는 고인의 기업가정신과 경영철학, 국가 경제발전을 위한 헌신을 이어 받아,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고도화를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고 김우중 회장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