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물류 서비스기업 태웅로직스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6일 태웅로직스의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 상장일은 오는 10일이다.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는 1996년 1월에 설립된 3PL(3자물류) 주선 및 운송회사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440억 원, 당기순이익 73억 원을 거뒀다.
2000년대 들어서 해외 물류시장에 진출해 북미, 유럽, 중앙아시아, 남미 등 지역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물류주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과 BNK투자증권이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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