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행복상자 캠페인’ 7만명 이상 참여...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만들기 위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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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행복상자 캠페인’ 7만명 이상 참여...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만들기 위한 기부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12.01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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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업, 사회적기업이 모여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상자 캠페인’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복상자 캠페인’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부에 대중들도 즐겁게 동참할 수 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중의 참여만큼 행복얼라이언스가 행복상자와 행복도시락을 아이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해피스마일’이라는 캠페인 슬로건에는 대중은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건강과 행복한 미소를 전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태진 행복나래 사장(오른쪽)과 행복얼라이언스 홍보대사 배우 이연희씨가 행복얼라이언스 행복상자 캠페인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이벤트에는 이틀 동안 총 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대중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했으며, 특히 가족 단위의 참여가 많아 주목을 끌었다.

오프라인 캠페인에 참여한 대중들이 홍보존, 참여존, 이벤트존 등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또한, 지난달 초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진행한 온라인 이벤트는 당초 목표했던 3만 명을 오픈 일주일 만에 달성했으며, 6만 회가 넘는 참여를 기록 중이다.

특히, 행복얼라이언스 홍보대사 이연희가 오프라인 이벤트 첫날 스마일 페이퍼토이 만들기 등에 참여해 기부 문화 정착에 앞장서며 대중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행복상자 캠페인에 참석한 이연희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선물과 행복을 전하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는 행복나래 김태진 사장은 “기업, 사회적기업, 대중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얼라이언스는 현재 46개
기업이 모여 현금, 현물, 자원봉사, 홍보 등을 통해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을 돕고 있다”며 “스마일 페이퍼토이를 만들어 행복상자에
넣으면 그 뜻이 모아져서 아이들에게 행복도시락으로 전달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달 9일(월)에는 행복얼라이언스 참여 기업 임직원의 자원봉사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은 행복상자가 완성될 예정이며,
행복도시락과 함께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개인, 기업, 사회적기업이 모여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네트워크로 2016년 11월 출범했다. 현재 46개의
기업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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