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MDS, 알려지지 않은 신·변종 악성코드 샘플 99% 이상 탐지
안랩 MDS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능형 위협 대응(ATD)' 인증을 획득했다.
안랩은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가 글로벌 보안 솔루션 인증 기관 ICSA랩의 ATD 인증 평가를 통과해 ATD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CSA랩은 신·변종 악성코드 샘플 탐지율 75% 이상을 기록한 솔루션에 ATD 인증을 부여한다.
ICSA랩의 ATD 평가는 이메일 첨부파일·본문URL로 유포되는 악성코드 등 기업을 타깃으로 한 지능형 위협 환경에서 글로벌 솔루션의 탐지 성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안랩 MDS는 올 3분기 ICSA랩 ATD 솔루션 인증 평가에서 최신 랜섬웨어, 정보유출 악성코드 등 알려지지 않은 신·변종 악성코드 샘플에 대해 99% 이상의 탐지율을 기록했다.
또 600여건의 정상파일을 이용한 탐지 오류(정상파일을 악성으로 탐지하는 것) 테스트에서도 단 한 건의 오진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이번 인증은 안랩 MDS의 글로벌 수준의 지능형 보안위협 대응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랩 MDS의 보안위협 대응 성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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