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낭시에 베이커리’에서 지역 특산품을 알리고자 선보인 상품
롯데백화점이 해남 유명 베이커리의 팝업스토어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11월 28일까지 소공동 본점에서 전라남도 해남 ‘피낭시에 베이커리’의 팝업스토어를 열어 대표 상품인 ‘해남 고구마 빵(2900원/1개, 1만 9000원/7개)’을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남 고구마 빵’은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피낭시에 베이커리’에서 지역 특산품을 알리고자 선보인 상품으로, 해남 꿀 고구마를 구워 만든 속에 자색 고구마에서 추출한 분말을 겉에 입혔다. 고구마의 달콤한 맛과 빵이지만 떡과 비슷한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지역 맛집을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소공동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이후 노원점, 영등포점 등 전국 주요 점포에서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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