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군제 안 부럽다"... 11번가 ‘십일절’, 사상 최초 시간당 거래액 1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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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군제 안 부럽다"... 11번가 ‘십일절’, 사상 최초 시간당 거래액 100억원 돌파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11.11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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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절’ 최고 흥행... 오후 1시 기준 2017년 일일 거래액 뛰어넘은 680억원 기록
판매 제품 수량 92%·구매 고객수 78% 증가... “역대 최대 일 거래액 신기록 기대”
11번가의 십일절 행사 사상 처음으로 시간당 거래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11번가의 십일절 행사 사상 처음으로 시간당 거래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11일 광군제와 같은 날 정면대결을 선택한 십일절이 역대 최고 시간당 거래액을 경신했다. 

11번가의 ‘십일절’이 최고의 흥행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자정부터 연중 최고의 쇼핑행사인 ‘십일절’을 실시하고 있는 ‘커머스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고객들이 본격적으로 몰리면서 사상 처음으로 시간당 거래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1분당 1억6000만원 넘게 판매되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성과로 이날 오후 1시 기준 거래액이 2년전 ‘십일절’ 하루 일 거래액(640억원)을 뛰어넘은 680억원을 기록하며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새벽 시간 때부터 완판 행렬이 이어진 ‘십일절’ 행사에는 오전 1시 현재까지 결제된 제품 수량은 지난해보다 92% 증가했으며, 구매 고객수 또한 78%나 뛰었다.

11번가는 "론칭 11주년을 맞아 역대 최고의 쇼핑 혜택으로 준비한 ‘십일절’이 예상보다 더 뜨거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정말 놀랍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많은 고객들이 11번가를 찾고 있어 올해 ‘십일절’이 역대 최고의 흥행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십일절’의 흥행 행진은 밤 12시까지 계속 이어진다.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타임딜’과 ‘반값딜’이 매 시각 계속되고 LG전자, CJ제일제당, 삼성전자, 삼성물산, 한샘, P&G, 애플, 제주항공, 배달의민족, 아웃백, T맵 택시 등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최대 97%까지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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