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숲의 엘사가 신발 속으로
신세계백화점이 겨울왕국 캐릭터를 차용해 제작한 운동화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14년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의 속편 개봉을 기념해 디즈니와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가 함께 제작한 겨울왕국 한정판 운동화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의정부점 컨버스 매장에서 1110족(여성용 456족, 유ㆍ아동용 654족)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상품은 엘사, 울라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겨울왕국 캐릭터를 신발에 표현했다.
또 성인 사이즈도 함께 준비해 ‘패밀리 룩’도 연출할 수 있어 신세계백화점 측은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유아용 스니커즈 3만9000원, 성인용 스니커즈 7만5000원 등이 있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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