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아떼, 유통채널 강화 나서...현대百 판교점에 첫 단독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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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아떼, 유통채널 강화 나서...현대百 판교점에 첫 단독 매장 오픈
  • 박금재 기자
  • 승인 2019.11.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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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만족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구현 서비스, 친환경 공병 수거 이벤트 상시 진행
아떼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 사진.
아떼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 사진.

LF 아떼가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유통채널 강화에 나선다.

생활문화기업 LF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E)’는 4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1호점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론칭한 아떼는 LF의 첫 자체 여성 화장품 브랜드로 프리미엄 비건 뷰티(vegan beauty) 를 지향한다. 

아떼는 스위스 유명 화장품 원료 연구소 ‘미벨(Mibelle) 사’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스위스산 기능성 식물원료를 확보하고 이 과정에서 동물성 성분, 12가지 유해성분, 유전자 변형원료를 주요 제품에 첨가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일체 진행하지 않아 프랑스의 권위있는 검증기관 ‘이브(EVE)社’로부터 비건 화장품 인증을 획득했다. 

아떼는 지난 달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을 통해 클렌징, 베이직케어, 안티에이징케어 등의 ‘스킨케어류’와 베이스, 포인트 메이크업 등의 ‘메이크업류’ 총 30 여종을 먼저 선보였다. 아떼의 인기 제품인 ‘어센틱 립 밤’은 국내 최초로 비건 인증을 받은 립스틱으로 ‘04 브레이브’ 컬러의 경우 출시 2주 만에 LF몰에서 품절된 바 있다.

아떼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해외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사이에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연다. 

브랜드의 전 제품 라인을 매장에서 선보일 뿐 아니라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구현 서비스를 실시해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또, 향후 아떼 제품 공병 3개를 지참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4만원 상당의 ‘세럼미스트’를 증정하는 ‘어센틱 업사이클링(Authentic Up-cycling)’ 캠페인을 상시 진행해 친환경 활동을 지속할 계획을 세웠다.

한편, 아떼는 첫 번재 단독 매장 오픈을 기념해 11월 30일까지 브랜드 제품 구매 전 고객을 대상으로 비건 클렌징 라인의 ‘클렌징 디럭스’ 2종 키트를, LF 멤버십 신규 가입 후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1만2000원 상당 ‘어센틱 필링 코튼(40매)’을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비건 안티에이징 라인의 ‘트리트먼트 에센스(20ml)’와 ‘더블 리프트’ 4종 키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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