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투자는 블록체인" 위메이드트리, 블록체인게임으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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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투자는 블록체인" 위메이드트리, 블록체인게임으로 투자 유치
  • 이재덕
  • 승인 2019.10.3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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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트리가 31일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인 100&100 벤처 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위메이드트리는 위메이드의 계열사로, 블록체인 게임을 위해 작년 1월 설립된 회사다. 현재 모바일 RPG '크립토네이도'를 개발중이고, 미르의전설2  IP 기반 블록체인게임도 출시 준비중이다. 또한, 위메이드트리는 게임 플랫폼 위믹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위메이드트리의 블록체인게임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 ‘100&100 벤처 캐피탈’은 2017년부터 블록체인 관련 분야에 집중해온 벤처 캐피탈(VC)이다. 현재까지 ICON, Wanchain, Zilliqa, Terra, Cosmochain, Contents Protocol, IOST, BitTorrent 등 40여개의 유망 프로젝트에 투자를 단행해왔다. 약 300억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투자 외에도 밸리데이터로서 직접 노드를 관리하는 등 디지털 자산 분야의 전략적인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100&100 벤처 캐피탈 정연호 대표는 "위메이드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미르의 전설 등 성공적인 글로벌 IP를 보유하고 있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메이저 게임사로서 성공적인 블록체인 게임 및 플랫폼을 만들 수 있다고 판단되어 투자를 집행했다”고 전했다.
 

이재덕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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