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는 이재록 목사의 저서 '거역된 삶, 순종의 삶'이 우간다 언어인 루간다어 전자책으로 최근 발간되었다고 밝혔다.

우간다에서는 영어, 우간다어, 스와힐리어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루간다어는 약 84만명이 공통어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이책으로도 발간된 바 있는 '거역된 삶, 순종의 삶' 전자책은 구글 플레이 북스 등 전자책 서점을 통해 전세계에 유통되고 있다고 교회 측은 전했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에는 하나님 말씀에 거역하였던 애굽 왕 바로와 순종의 삶을 살아간 모세가 뚜렷이 대비되어 있고 유월절 의식과 할례, 무교절의 의미, 무한한 긍휼로 자상하고도 섬세하게 구원의 길을 알려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저자 이재록 목사는 십자가의 도, 천국, 지옥, 치료하는 여호와를 루간다어로 발간했으며, 2000년 7월에는 우간다를 방문하여 기독교 연합 대성회를 인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