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스 클라우드 옵틱스, AWS 마켓플레이스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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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스 클라우드 옵틱스, AWS 마켓플레이스에 선보여
  • 최장원 기자
  • 승인 2019.10.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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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스 클라우드 옵틱스, AWS 마켓플레이스 등록
소포스 클라우드 옵틱스, AWS 마켓플레이스 등록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업체 소포스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소포스 클라우드 옵틱스를 등록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클라우드 옵틱스는 새로운 타입의 관리자 없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서, AWS 고객들을 위해 자동으로 클라우드 자산을 찾아내고, 클라우드 보안 취약점과 환경 설정의 허점을 탐지하며, 위협에 대한 대응조치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옵틱스와 같은 혁신적 솔루션 개발에 있어 업계의 선도적 리더로 인정받은 소포스는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의 올해의 테크놀로지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포스는 AWS 고객들이 성공적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창업, 마케팅, 성장시킬 수 있도록 헌신적 조력을 제공하는데 있어서도 APN 파트너 가운데 탁월한 것으로 꼽힌다.

클라우드 옵틱스는 몇 분 내에 자동으로 클라우드 자산을 찾아내어, 클라우드 인프라의 전체 지형을 보여주고, 인공지능을 사용해서 위협에 노출된 지점을 표시하고 관리하며, AWS의 네이티브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에 통합시킨다. 클라우드 옵틱스는 보안팀들이 AWS를 포함한 여러 개의 클라우드 환경들의 보안 설정을 한꺼번에 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기관들로 하여금 클라우드 인프라를 정확하게 가시화하고, 보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상시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포스의 최고제품책임자(CPO)인 댄 시아파(Dan Schiappa)는 “소포스 연구에 따르면, 사이버 범죄자들은 오픈 클라우드 버킷과 같은 약점을 자동 스캔하는 등의 방법으로 클라우드 서버에 집요하게 공격을 퍼붓고 있다”면서, “클라우드에 올라가는 내용을 제대로 체크하고 적절한 보안 조치를 취하지 않는 기관들은 보안 침입 위험에 놓이게 된다. 클라우드 옵틱스는 클라우드 자산과 환경 설정 및 네트워크 트래픽 패턴을 상시 감시해 인프라에 허점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말했다.

 

최장원 기자  jangb0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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