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달빛 조각사 '호박' 위치 10곳...꿀팁도 10개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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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달빛 조각사 '호박' 위치 10곳...꿀팁도 10개 대방출
  • 이재덕
  • 승인 2019.10.14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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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 열풍이 뜨겁다. 구글 순위 인기 1위, 매출 3위도 모자라 검색 포털 실검까지 점령할 기세다. 아기자기한 SD캐릭터에 카툰풍 그래픽, 캐릭터의 부드러운 움직임이 매력적이다. 하지만 의외로 자동을 없애고, 수동 요소를 곳곳에 투입한 결과, 유저들의 질문과 공략법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호박' 찾기. 채널 채팅창에는 2일차에도 계속 '호박' 위치를 묻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1. 할로윈데이 호박 위치 찾기. 

호박을 찾는 이유는 할로윈 퀘스트 때문이다. 할로윈 퀘스트는 메인 퀘스트가 아니라 서브퀘스트지만 파란색 아이템을 주기 때문에 꼭 진행해야할 퀘스트다. 퀘스트를 진행하면 상세하게도 '여우평원'과 '남부평원'에서 구할 수 있다고 상세하게 나온다. 하지만 모바일게임의 특성상 NPC의 설명을 그냥 지나치기 마련. 퀘스트를 클릭해서 가도 되고, 지도를 클릭해서 돋보기의 (-)를 선택해서 맵을 좁힌 다음, 세라보그성 아래의 여우평원이나 남부평원을 선택하면 된다. 위치는 곳곳에 있다. 10개 이상의 지점을 지도로 만들어 봤다. 호박이 어떻게 생겼는지만 알면 쉽다. 하지만 호박 밭에는 없다는 사실. 

여우평원 호박 위치
여우평원 호박 위치
남부평원 호박 위치
남부평원 호박 위치

 

2. 그래도 호박을 못 찾겠다면, 자동으로 찾는 방법은?

자동사냥처럼, 자동으로 호박을 찾는 방법이 있다. 메뉴-설정-자동플레이 탭으로 가자. 우선 순위 부분에서 1,2,3항의 나를 공격하는 적, 아이템 줍기, 퀘스트 몬스터 아이템을 체크 표시를 풀자. 그리고 4번 항의 '수집재료 획득'에 체크 표시를 하면 자동으로 호박 등을 채집한다. 물론 1,2,3항을 모두체크하면 자동사냥과 채집 모두 가능하다. 

수집재료 획득에 체크
수집재료 획득에 체크

 

3. NPC 위치를 알려 달라고? 어디로든 이동하라

분명 퀘스트 창에는 뜨는데 눌러도 해당 위치를 향해 이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특히 특정 NPC를 찾아가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디 있는지를 알 수가 없다. 그럴 때는 대도시에 있는 경우가 많을 텐데, 일단 대도시로 이동을 해보자. 대도시가 아니더라도 현재 지역을 벗어나서 해당 퀘스트를 누르면 NPC를 찾아가는 경우도 있다. 특히 세라보그성에 가면 여러 개의 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데, 퀘스트 번호와 관련된 NPC들이다. 해당 NPC에게 가면 퀘스트 완료가 뜰 것이다. 그리고 맵을 연 다음, 좌측을 보면 주요장소와 서식중인 몬스터, 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채집 가능한 아이템, 낚시로 얻을 수 있는 것들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왠만한 건(?) 세라보그 성에 다 있다
왠만한 건(?) 세라보그 성에 다 있다

4. 걸어다니기 힘들어, 순간이동 어떻게 하지?

달빛조각사는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맵이 넓어서 이동에 꽤 시간이 걸린다. 목록에서 퀘스트를 누르거나 지도에서 선택하면 자동으로 이동하지만, 더 쉬운 방법이 있다. 가방의 '소모품' 탭에 보면 '순간이동그림'이라는 아이템이 있다. '순간이동'이라고 뜨는 부분을 클릭해도 해당 아이템을 사용할지를 묻는다. 초반에는 70장 이상 넉넉하게 주어지기 때문에 수백 미터 이상은 사용해도 상관없다. 

순간이동
순간이동

 

5. 안 쓰는 장비 분해할까? 아니면 더 좋은 방법은?

더 좋은 방법 있다. '장비 특화'가 그것이다. 분해를 하면 이것저것 재료들을 얻을 수 있지만, 장비특화를 하면 기본 능력치가 좋아진다. 각 부위별로 아이템을 녹여서 해당 위치의 능력치를 강화시키는 개념이다. 무기는 공격력, 방패는 방어력, 투구는 최대 MP, 목걸이는 초당 HP, 신발은 이동속도가 높아진다. 적절한 사냥터에 가서 자동사냥을 켜두고, 절전모드로 몇시간만 놔둬도 가방이 100%를 넘을 정도로 빵빵해진다. 분해보다는 '장비특화'를 통해 더욱 강해지길 바란다. 다만, 조각을 하고 무언가를 제작할 때는 장비를 분해해야만 얻을 수 있는 재료가 있으니 장비 특화에만 올인하는 것은 위험하다. 장비 특화와 분해를 적적하게 분배해야 한다. 

다 갈아넣어서 몸 '빵빵' 만들기
다 갈아넣어서 몸 '빵빵' 만들기

 

6. 달빛조각사는 무슨 스탯 찍냐고? '올민'

다른 많은 직업이 있지만 지금은 달빛조각사가 가장 많이 보인다. 웹툰처럼 직업 선택 장면에서 '나중에 선택'이라고 한 다음, 퀘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달빛조각사'라는 직업을 얻게 되는 케이스다. 스탯은 캐릭터 레벨을 터치하면 열린다. 힘지능, 민첩, 지혜, 체질, 매력의 6개 능력치 중에서 어떤 스탯을 올려야 할까? 지금까지 사용자들의 선택은 올 민첩이다. 스킬의 대부분이 '단검' 위주의 스킬이기 때문에 단검은 민첩이 생명이다. 물론 민첩을 올리고 활을 사용하라고 권하는 사용자들도 있지만 스킬을 본다면 '단검'과 관련된 민첩이 가장 중요해 보인다. 달빛조각사는 '올민첩'이다. 

 

7. 달빛조각사는 무슨 장비를 장착할까?

많을 사용자가 선택했을 '달빛조각사'가 착용해야 할 장비는 따로 있다. 바로 단검이다. '장검'을 장착하면 착용한 장비를 확인하라며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다. 거래소에서 '단검'을 확인해 보자. 사용자들이 달빛조각사는 '올민첩'을 올리라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다른 능력치 없이 민첩 하나만 조건으로 달려 있다. 방어구는 살짝 달라진다. 빠른 속도를 기본으로 하는 만큼 무거운 판금 옷은 입지 않는다. '가죽'이 들어간 제품들을 확인해 보면, 보라색 1티어 투구/갑옷의 경우 요구 능력치가 민첩 45 이상이다. 34레벨일 경우 올 민첩을 올렸다면 민첩의 수치는 50이다. 보라색 템 착용하기 딱 좋은 스탯이다. 무기는 '단검', 방어구는 '가죽'을 찾자. 

달빛조각사는 올 민첩이다
달빛조각사는 올 민첩이다

8. 히든퀘스트는 어디에 있나?

지금까지 나온 히든퀘스트는 약 20여 개다. 허수아비를 3시간 정도 때려야 나온다는 허수아비 칭호부터 조각사 전직, 왕국 백부장 칭호, 할로윈 망각 물약, 랭킹 1위 보상, 개미굴 맵 탐사, 멜리사의 교관의 도시락 음식 퀘스트 등등 다양하게 나온다. 히든 퀘스트를 찾는 방법은 NPC들의 노란 문구를 잘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특정 조건이 필요한 경우도 많으니 공식카페의 공략을 참고하면 좋다. 45레벨 기준,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약 4-5개 정도의 히든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히든퀘스트의 한 예로 모래평원에서 암살단원을 잡다 보면 모래평원 비밀지도와 관련한 아이템을 획득하게 되고, 이 아이템을 모래평원 NPC 로드레크에게 가져가면 히든퀘스트가 시작된다.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비양심적인'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획득하는 히든퀘스트
자연스럽게 획득하는 히든퀘스트

 

9 조각은 어떻게 하나? 사슴조각상 퀘스트 어떻게 하나?

달빛조각사가 직업이라면 첫 번째 퀘스트가 조각사 살라가 주는 '사슴 조각상 구하기'다. 재료만 주면 만들어준다는데 재료 수급이 쉽지 않다. 사슴 조각상은 가벼운 목재, 단단한 발굽, 하얀색 루나리움이 필요하다. 가벼운 목재는 아이템을 분해하면 되고, 단단한 발굽은 남부평원 사슴, 황무지 들소 등을 잡으면 된다. 루나리움 파편은 장비 아이템을 분해하면 나온다. 이 파편을 모아서 루나리움을 만드는 것이다. 파편 10개로 루나리움 1개를 만들 수 있으니, 총 파편 280개가 필요한 셈. 제작은 세라보그성 조각사 뎁스에게서 만들 수 있다. 

조각상 만들기
조각상 만들기

10. 바실리스크 테이밍(길들이기)는 어떻게 하나?

바실리스크는 궁수의 추천 펫으로 여겨진다. 궁수를 제외하고 45레벨을 달성해야 하며, 매력은 33으로 맞춰야 한다. 매력은 케익과 같은 음식으로 올려도 된다. 전혀 매력에 투자하지 않았다면 '망각의 물약'으로 초기화를 한 후에 전부 매력에 투자하면 된다. 하지만 펫이 죽어 재소환할 때는 다시 매력 33이 들어가니 귀찮으면 포기하는 것이 낫다. 자, 이제 펫을 잡아야 하는데 이것을 테이밍이라 한다. 세라보그성 펫용품 상인 리디아에게서 퀘스트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바실리스크는 남부평원에 있다. 

인기 좋은 토룡이와 바실
인기 좋은 토룡이와 바실

 

이재덕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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