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대구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참여...글라이더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해 즐거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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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대구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참여...글라이더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해 즐거움 선사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9.10.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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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대구 어린이들과 글라이더를 만들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5일 국제 구호개발 NGO 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대구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구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6세 이상 16세 이하 어린이와 동반가족 약 2천 명이 참가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행사의 협찬사로 참여해 객실승무원들과 함께 글라이더 만들기 체험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어린이들은 글라이더를 직접 조립하고, 티웨이항공과 세이브더칠드런을 상징하는 스티커로 꾸미는 등 자신만의 모형 비행기를 제작한 뒤 넓은 공원에서 날려보는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 많은 아이들이 웃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며 “아울러 연말까지 대구, 경북지역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펼쳐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들이 10월5일(토) 대구 두류공원에서 ‘대구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함께 제작한 글라이더를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들이 10월5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대구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함께 제작한 글라이더를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티웨이항공]

한편 티웨이항공은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지난해 7월 후원 협약을 맺고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따뜻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 노선 항공편에서 실시하고 있는 '기브 투게더’ 기내 모금 캠페인은 기내에서 후원금을 모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활동으로, 지난 8월 캠페인 1주년을 맞이해 모금함 개함식과 계수 작업을 진행했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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