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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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참가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10.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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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19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튜닝 전시회 ‘서울오토살롱’과 정비 전시회 ‘오토위크’가 통합 운영되는 첫 해인 만큼 역대 최대 규모(4만2930㎡)다.

올해는 자동차 애프터 서비스(정비·세차), 케어, 부품, 튜닝, 전장용품, 액세서리 등 산업 전반의 용품 및 서비스 전시와 모터스포츠, 오토 라이프 스타일 등의 자동차 문화, 캠핑카, 완성차 영역까지 전시 품목을 폭넓게 확대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 및 컨셉카를 소개하는 오토피에스타(Auto Fiesta) 코너에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새롭게 공개된 4세대 ‘The new A-Class’와 ‘The new GLE’를 비롯해 E-Class, S-Class, GLC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모델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더클래스 효성이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9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한다.
더클래스 효성이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9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한다.

2019 오토살롱위크 오토피에스타는 전년 대비 약 25% 확대된 2000평의 전시 면적에서 운영되며, 이 가운데 더클래스 효성은 방문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차량을 살펴보고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넓은 공간을 확보해 눈길을 끈다.

오토피에스타 전시회 메인 모델 중 하나인 4세대 소형 해치백 ‘The new A 220’은 안전성과 효율성, 편안함을 앞세운 최신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0.6㎏·m의 성능을 자랑한다.

프리미엄 SUV ‘The new GLE’는 The new GLE 450 4MATIC(가솔린)과 The new GLE 300 d 4MATIC(디젤) 두가지 모델이 출시됐다. 

3.0리터 트윈-터보 차저 엔진의 The new GLE 450 4MATIC은 367마력에 최대토크 51kg·m의 성능을 내며,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위치한 48볼트 전기시스템 EQ 부스트가 장착돼 가속 시 22마력과 25.5kg·m이 더해진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4기통 디젤 엔진 OM654가 탑재된 The new GLE 300 d 4MATIC은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는 51kg·m이다.

더클래스 효성 배기영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오토 비지니스 전시회이자 오너 드라이버들의 축제인 2019 오토살롱위크에 완성차 브랜드로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모델을 직접 살펴보고 비교해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이들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달 29일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로 독일 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컨(Andreas Kern)과 폴 시비스(Paul Cibis)의 ‘피아노 배틀’ 공연에 200명의 고객을 초청했다. 

단조로운 클래식 공연의 틀을 깬 ‘피아노 배틀’은 두 피아니스트가 관객들에게 직접 평가받는 독특한 콘서트로, 올해는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돼 화제를 모았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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