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지역 및 태풍 ‘링링’ 피해지역(수도권, 충청, 제주지역) 새마을금고 회원들을 위해 공제료 납입 유예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지역 소재 금고와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지역의 공제계약자들(개인 및 기업)은 가까운 금고에 방문하여 공제료 납입 유예 신청 서류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019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한 달 간이며 납입유예 기간은 2019년 9월 26일부터 오는 2020년 3월 31일까지 6개월 간 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회원의 고통은 새마을금고의 고통이기도 하기에 서로 고통을 나눌 때 덜어질 수 있다”며 “금번 공제료 납입 유예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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