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수협은행, 태풍피해 복구 지원…충남 태안 곰섬 해변서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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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수협은행, 태풍피해 복구 지원…충남 태안 곰섬 해변서 환경정화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09.24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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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에는 전남 해남서 태풍 피해 예방점검·정화활동 펼쳐
이동빈 Sh수협은행장(오른쪽)은 24일 충남 태안 곰섬 해변에서 임직원들과 쓰레기 수거를 함께 하며 같이 참여한 직원들을 응원, 격려했다. [사진=Sh수협은행]
이동빈 Sh수협은행장(오른쪽)은 24일 충남 태안 곰섬 해변에서 임직원들과 쓰레기 수거를 함께 하며 같이 참여한 직원들을 응원, 격려했다.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제17호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안지역을 찾아 태풍피해 복구 지원 및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24일 수협은행은 예금보험공사 자원봉사단과 충남 태안군 곰섬 일대를 찾아 태풍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이동빈 수협은행장과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 양 기관 소속 임직원 봉사단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태안남부수협 산하 곰섬어촌계 관할 해안가에서 태풍으로 떠밀려온 각종 폐어구와 플라스틱, 갈대, 생활 쓰레기 등 600여포대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를 마친 이동빈 행장과 위성백 사장은 임직원들이 마련한 지역발전기금과 태풍피해복구지원물품을 곰섬어촌계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지난 21일에도 수협은행은 전남 해남군을 찾아 해남군수협 임직원들과 함께 태풍 피해 예방점검과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함께 해준 해남군수협과 태안남부수협, 예금보험공사, 날마다 좋은날 등 모든 봉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협은행과 함께 하면 우리 바다와 어촌이 깨끗해진다는 신념을 가지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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