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식품 연구원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기업 연구소의 문을 개방했다.

NS홈쇼핑(총괄사장 도상철)은 지난 19일 NS홈쇼핑 물류센터 내 식품안전 연구소(대전 소재)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NS쇼핑과 함께 하는 식품분석 모두 Dream’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생들이 진로를 정함에 있어 궁금한 직업의 실제 모습과 내용을 접하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경험이 되지만, 기업 내부에 자리잡은 특수 직군은 기업의 대외비 규정상 외부로 오픈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NS홈쇼핑은 업계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식품안전 연구소를 아이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자리로 내어주는 ‘교육 재능 기부’행사 ‘NS쇼핑과 함께 하는 식품분석 모두 Dream’을 매월 실시하기로 하고 19일 첫 교육을 NS홈쇼핑 식품안전 연구소에서 진행했다.

교육프로그램에는 먹방 쿡방으로 인해 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식품’과 그 식품의 안전을 지키는 ‘식품 연구원’에 대한 직무 소개가 포함됐다.

또, 홈쇼핑 연구소에서의 업무 흐름, 택배 확인을 기준으로 시작되는 연구 업무, 현장 위생점검 방법 외에도 식품안전에 대한 미생물 실험 등 각종 실험을 비롯해 나날이 늘어가는 다양한 안전 항목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참여자가 직접 연구원 가운을 입고 실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NS홈쇼핑은 앞으로 매월 1회씩 교육기부 매칭사이트에서 신청을 받아 1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NS쇼핑과 함께 하는 식품분석 모두 Dream’를 운영할 계획이다.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 소장 이원주 상무는 “NS홈쇼핑은 ‘NS쇼핑과 함께 하는 식품분석 모두 Dream’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미래의 주역인 우리아이들의 실제적인 교육과 진로 탐색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가꾸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