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협력해 ‘기가지니 매일미사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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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협력해 ‘기가지니 매일미사 서비스’ 출시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9.1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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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에서 성경, 불경에 이어 미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KT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협력해 AI 스피커 기가지니로 미사를 들려주는 ‘기가지니 매일미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협력해 AI 스피커 기가지니로 미사를 들려주는 ‘기가지니 매일미사 서비스’를 출시했다. KT 홍보모델들이 기가지니 매일미사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협력해 AI 스피커 기가지니로 미사를 들려주는 ‘기가지니 매일미사 서비스’를 출시했다. KT 홍보모델들이 기가지니 매일미사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이 서비스는 KT의 AI 스피커 기가지니를 통해 미사와 성가 등 다양한 천주교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니야, 미사 들려줘” 라고 말하면 오늘의 미사 서비스를 들을 수 있다.

기가지니 매일미사 서비스는 가톨릭교회의 달력인 ‘전례력’에 맞춘 미사 내용을 제공하며 3일전 미사부터 3일 후 미사까지 들을 수 있다.

성가 서비스는 말로 편하게 성가명 또는 성가 번호로 검색하여 성가를 들을 수 있고, 마지막에 듣던 성가부터 듣는 편의기능도 마련했다. 또한 기존의 성경 서비스에 가톨릭 버전의 성경이 추가되어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성경을 골라 들을 수 있다.

기가지니 매일미사 서비스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녹음봉사회 봉사자들이 직접 녹음한 것으로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협력해 제공한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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