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지난달 30일 영국 런던금융특구에서 엑센트리(Xntree)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지역 핀테크·블록체인·스마트시티 분야의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스타트업)발굴과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의 ‘우호/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유럽순방’ 일정을 소화 하고 있던 오거돈 부산시장도 참석해 협약을 축하했다.
엑센트리는 스마트시티 클러스터인 영국 레벨39(LEVEL39)소속으로 블록체인, 핀테크, 스마트시티, AI 등 신산업분야의 유망 신생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투자기업이다.
부산은행은 지역 내에 유니콘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할 거점을 마련하고 엑센트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해 유니콘 기업을 선발·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