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온라인쇼핑 부문 1위...스마일클럽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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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온라인쇼핑 부문 1위...스마일클럽 높은 평가
  • 박금재 기자
  • 승인 2019.08.28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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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제조사 및 대형 유통사와 제휴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
G마켓 로고.
G마켓 로고.

G마켓이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2019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온라인쇼핑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지표로,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선정한다. 

G마켓은 ‘쇼핑을 바꾸는 쇼핑’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긍정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멤버십 ‘스마일클럽’, 무인라커서비스 ‘스마일박스’, 간편결제 ‘스마일페이’와 익일배송 ‘스마일배송’, ‘당일배송관’ 등의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2017년 4월 업계 최초로 론칭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스마일클럽은 특별 할인쿠폰과 전용 딜, 전용 고객센터는 물론 스마일배송, 당일배송, 음식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 쿠폰과 혜택을 준다. 

2014년 자사 전용 간편결제서비스로 처음 선보인 ‘스마일페이’는 도입 4년 만에 국내 플랫폼 기반 간편결제 중 가장 큰 규모로 성장했다. 국내 대부분의 은행 계좌,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물론 SPC계열 오프라인 매장, GS슈퍼마켓에서는 오프라인 할인과 적립까지 한 번에 가능해 온오프라인 영역을 넘나드는 최대 간편결제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배송 서비스로는 최근 동탄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생필품부터 뷰티, 의류, 디지털, 가전까지 확장한 익일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과 홈플러스-GS슈퍼-롯데슈퍼 중 가까운 곳에서 당일배송을 받을 수 있는 ‘당일배송관’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무인택배함 서비스인 ‘스마일박스’는 근처 GS25 편의점이나 대학교 기숙사, 병원 등에서 주문은 물론 교환이나 반품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스마일박스는 GS칼텍스, SK에너지, GS리테일과의 제휴를 통해 주유소와 수퍼마켓으로도 확대 중이다.

브랜드 제조사 및 대형 유통사와 제휴를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도 앞장서고 있다. 실제 국내 대표 백화점과 대형 아울렛, 홈쇼핑, 홈플러스, 롯데슈퍼 등을 비롯해 다양한 명품, SPA 브랜드 등이 직입점돼 각 채널 별 쇼핑 정보를 반영하고 있다. 2019년 8월에는 총 13개의 홈쇼핑과 함께 ‘홈쇼핑’ 모바일 전문관을 리뉴얼 했다. 13개의 홈쇼핑 실시간 방송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인기 검색 키워드를 사전에 설정해 둘 수 있는 등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소비자 니즈를 바탕으로 진행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도 화제를 모았다. 기존의 ‘쇼핑’이 가진 단순한 개념을 넘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강조한 ‘반려견 쇼핑 금지(Don't Shop Dogs)’ 캠페인은 쉽게 소비되고 버림받는 반려견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실제 반려견 쇼핑금지 캠페인 영상 조회수는 오픈 한 달 만에 1000만을 돌파했다. 고객들이 직접 반려견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쇼핑을 선보인 점도 돋보였다. 5월 31일부터 7월 7일까지 한 달이 넘는 기간 반려동물용품 판매 수익금의 0.5%를 관련 기관에 기부했고, 이어서 아모레퍼시픽과 LG전자, 한국마즈까지 릴레이로 참여하면서 후원 규모를 확대해 나갔다. 

임정환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국내 1위 온라인마켓플레이스로써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성도 높은 고객을 위한 혜택은 물론 모든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혜택과 쇼핑을 통해 나누고자 하는 삶의 가치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장단기적인 서비스 마련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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