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ASIA, 스팟라이틀리와 손잡고 미디어커머스 사업모델로 해외사업 확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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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ASIA, 스팟라이틀리와 손잡고 미디어커머스 사업모델로 해외사업 확장 박차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8.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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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해외사업 통합법인 FSN ASIA가 미디어커머스 사업모델을 통한 해외사업 확장을 본격화 한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종합 디지털 마케팅 그룹이다.

FSN ASIA는 22일 브랜드커머스 전문기업 스팟라이틀리(Spotlight.ly)와 미디어커머스 해외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SN ASIA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헬스뷰티 푸드 브랜드 ‘벨리불리’를 시작으로 하트바이트, 워시테라피 등의 제품들로 마케팅 및 통합 세일즈에 나설 계획이다.

FSN ASIA와 스팟라이틀리 해외사업 협력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창현 FSN ASIA CEO, 김한상 스팟라이틀리 CEO. [FSN ASIA 제공]
FSN ASIA와 스팟라이틀리 해외사업 협력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창현 FSN ASIA CEO, 김한상 스팟라이틀리 CEO. [FSN ASIA 제공]

FSN ASIA 측은 “해외사업 전담 법인인 FSN ASIA가 앞서 중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7개국에 미디어커머스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과 달성에 집중해 가겠다”고 설명했다.

‘벨리불리’는 국내 론칭 1년 만에 누적 판매 2000만 개를 돌파, 1초당 1개씩 판매된 것으로 집계된 저칼로리 젤리 브랜드다.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이라는 천연감미료를 사용해 1회 섭취 열량을 4~6칼로리(kcal)로 낮춰 저칼로리 간식으로 알려졌다.

41.5%에 이르는 높은 재구매율을 달성하기도 했다. 국산 젤리류 중에서는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까지 마쳤다.

조창현 FSN ASIA 대표는 “이번 해외 미디어커머스 사업 MOU를 시작으로 ‘벨리불리’ 외 국내에서 경쟁력 있는 다양한 제품들에 대하여 해외 각 국에 현지화된 마케팅 및 통합 세일즈를 통해 사업을 적극 확장 할 계획”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이 FSN ASIA의 신성장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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