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플랫폼(대표 오세일)은 글로벌 투자운용사 ‘WXY그룹’과 투자계약 및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링플랫폼은 각각의 분산된 마일리지 제공사 및 사용자의 마일리지를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로, IFRS 권고사항에 따른 기업들의 포인트 및 마일리지 관리비용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구현하고자 한다.

부가적으로 소비자가 보유한 포인트와 마일리지를 간편하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컨텐츠 마켓을 제공하여 시장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국내 유명 인재채용 플랫폼 ‘잡코리아’의 초창기 멤버로 활약하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링플랫폼의 오세일 대표는 이후 구글더블클릭, 나스미디어, 디지털오션 창업 등 수많은 경력을 보유한 인물로 이번 블록체인 전문 투자운용사 ‘WXY’의 투자유치와 관련해 “이후 링플랫폼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사업영역 확대에 필요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WXY그룹’은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이 최대주주로 있는 블록체인 종합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포함한 투자자문 및 컨설팅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WXY그룹’의 대표 Peter는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투자회사 ‘FBG캐피탈’ 출신으로 전 세계에 걸친 막대한 인적 인프라를 갖춘 인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