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표 이철영)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6% 감소했다고 12일 잠정 공시했다.
현대해상이 거둔 상반기 영업이익은 252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631억 원)보다 1111억 원 가량 줄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도 1639억 원으로 전년 동기(2565억 원)보다 36.1% 감소했다.
한편, 2분기 영업이익은 1269억 원으로 지난 1분기(1251억 원)보다 1.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전 분기(773억 원)보다 12% 늘어난 86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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