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요리와 식료품 20여종을 선봬
현대백화점이 트러플(송로버섯)을 이용한 식료품들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에 위치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문화 공간 '이탈리(EATALY)'에서 '트러플 페스티벌'을 열고 트러플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요리와 식료품 20여종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트러플은 유럽 등에서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식재료로 꼽힌다. 특히, 트러플은 특정 지역 땅 속에 자라기 때문에 채취가 어려워 판매가가 매우 비싸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린다. 세계 최대 산지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이며 가을에만 수확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로 트러플 까르보나라(3만2000원), 트러플 스테이크(5만5000원), 트러플 브루스케타(2만5000원), 화이트 트러플 오일(250ml/3만 5000원), 화이트 트러플 솔트(100g/2만8000원)등을 판매한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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