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은 자회사인 JB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백종일 전북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백종일 신임 대표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1987년 고려대를 졸업하고 같은 해 대신증권을 시작으로 JP모건, 현대증권, 페가수스PE를 거쳐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은행 여신지원본부 부행장을 역임 중이다.
특히 국내 및 외국계 증권사와 프라이빗에쿼티(PE), 은행 등 20년 이상의 금융권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본시장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그간 JB자산운용 대표를 겸하고 있던 JB금융지주 김기홍 회장은 신임 대표 선임에 따라 JB금융그룹 운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백종일 JB자산운용 대표는 “그동안의 운영 철학과 성장 경로를 이해하고 JB자산운용이 제 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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