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리는 BIC 페스티벌에 크래프톤이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한다.

미국의 인디게임 전문 퍼블리셔 니칼리스는 3회 연속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중이고, 에픽게임즈와 탭탭, 엑솔라, 앱러빈, 벙글, 원스토어 등 총 10개 스폰서가 확정됐다.

골드 스폰서로는 결제 솔루션사인 ‘엑솔라’와 게임 플랫폼 ‘탭탭’이, 브론즈 스폰서로는 동영상 광고 플랫폼 ‘벙글 (Vungle)’, 게임서버 서비스 ‘뒤끝’, 인디게임사인 ‘디볼버디지털’,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가 확정됐다.

아울러 모바일 게임 플랫폼 ‘앱러빈’과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도 참가한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인디게임 행사에 대기업들의 스폰서쉽 참여는 게임 시장에서 긍정적인 선순환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다. 힘을 보태어준 기업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렇게 많고 다양한 스폰서 기업에서 인디게임을 응원하고 있는 만큼, 진정으로 인디게임 발전을 위한 발자취를 남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