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의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향기를 더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 지역 환경 개선, 문화재 보호 활동 등 분야도 다양하다. 회사가 클래식, 문학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해오고 있는 것처럼 동서식품 임직원들도 사회 곳곳을 방문해 따뜻한 향기를 더하는 중이다.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가구에 식료품 전달, 저소득 가정에 연탄배달과 난방텐트 설치 등 노인복지센터, 보육원 등과 연계해 소외 이웃 돕기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올 6월에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독산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르신•조손 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임직원 20명은 거동이 불편해 요리가 힘들거나 건강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여름철 입맛을 돋워 줄 떡갈비, 돼지고기 버섯 볶음 등 반찬 3종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또한 임직원들은 이날 만든 반찬을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조손 가정 50가구를 찾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애정과 사랑이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보내는 특별한 시간
동서식품은 지역 내 영유아 보호시설, 맹아원 등에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단순 성장에 필요한 물품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대화하고 놀이하는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이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하고 있다.
지난해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서울후생원에 방문해 후생원 유아동들과 근처 공원을 산책하고, 저녁 식사를 만들어 먹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외출이 어려운 아이들과는 신체•정서적 발달을 돕는 다양한 놀이를 함께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또한 서울 강북구 수유 1동에 위치한 한빛맹아원에도 방문해 시각장애인 아동들이 깨끗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놀이방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아이들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실내 벽면에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문자인 점자가 새겨진 세계지도를 부착했다.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환경 개선 봉사활동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